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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체험단 ]삼복더위, 초복/중복/말복 경기사이버장터에서 토동닭으로 준비하세요. 미즈체험단 후기
벌써 초복, 중복이 지났어요. 요즘 정말 덥죠.
저도 기운이 없어요. 요즘은 일단 더운 걸 떠나서 날씨까지 습해 더 기운이 빠지는 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삼계탕만 한 보양식이 없어요.
이번에 경기사이버장터에서 우리 맛닭, 토종닭을 체험했는데 저도 풍족하게 잘 먹었고,
애들 역시 반응이 너무 좋았네요.
닭이 맛있는 건지 제 요리 솜씨가 늘어난 건지 뭐 ♪
- 삼복더위 이기는 방법 토종 닭집에서 다양하게 해 먹자!
토종닭 받은 첫날 딸 성화로 바로 삼계탕을 끓여먹었습니다.
토종닭 950g 3마리 + 황기 프리미엄 145g
신선한 궁궐 토종닭이 도착했어요. 10호로 평소 삼계탕집에서 사 먹는 사이즈 보다 크네요.
아이스팩이랑 같이 보내왔는데 도착했을 때 시원하고 살짝 얼려있는 상태였습니다.
일반 닭과 토종닭의 차이점
토종닭은 외래종 닭에 비해 살이 단단하다.
단단한 살을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쫄깃하게 하려면 그냥 솥에 삶아서는 부족함이 있다.
닭백숙 전문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압력솥을 쓴다.
토종닭은 외래종에 비해 감칠맛이 깊다.
올레인산이 풍부한 까닭이다. 그래서 백숙을 하게 되면 고기보다 국물 맛이 더 깊다.
토종닭을 요리할 때 '보양'을 위해 너무 많은
한약을 넣는 것은 좋지 않다. 토종닭 고유의 감칠맛을 죽이기 때문이다.
- 출처: http://kgfarm.gg.go.kr/shop/product_detail.asp?pid=1027000017&sFarmCatCode=
황기 프리미엄같이 도착해서 바로!!! 삼계탕을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에 기본적인 삼계탕 재료는 다 들어가 있어서 일단 편했어요.
삼계탕 팔팔 끓일 때 당귀향이 집안 가득 퍼지니 건강해지는 느낌도 받고 ~
국물 맛도 진했습니다.
황기 프리미엄 내용물입니다.
삼계탕 안에 찹쌀을 넣어 먹을 수 있게 깔끔하게 잘 해두었네요.
하지만 급하게 해 먹어서 일단 찹쌀 없으니 패스 ~
유통기간 확인해 주세요. 제조날짜랑 다 적혀있습니다.
보내준 재료에 대파, 마늘, 평소 삼계탕 먹을 때 부추 넣어 먹는 걸 좋아해
그 세 가지만 추가했습니다.
전 50분 정도 아주 팔팔 끓였어요. 물이 줄어들면 다시 물을 넣고 다시 졸이고
이런 식으로 3번 반복했습니다.
삼계탕 고기 먹을 때 부추랑 같이 먹으면 더 깔끔하고, 부추랑 같이 씹는 맛이 좋아요.
오이, 양파, 고추장, 각종 김치 반찬이랑 같이 먹어주면 훨씬 더 맛있어요. 입맛을 돋아줍니다.
일단 고기 생각보다 연해요. 토종닭이라 그래서 뻑뻑할까 봐 걱정했는데 연하고
씹을 때 쫄깃합니다. 아주 쫄깃했어요.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토종닭 정말 쫄깃하다. 이게 첫 번째였습니다. 씹을 때 깊은 맛도 나요.
집에서 오랜만에 풍족한 식사했습니다. 남은 말복에도 집에서 삼계탕 해 먹을까? 싶어요.
매일 사 먹기만 하다 오랜만에 집에서 삼계탕 해 먹었는데 ~ 맛있네요.
고기 정말 연하고 쫄깃해요. 애들 엄청 잘 먹었어요.
고기 비리면 어떡하지? ... 고민했는데 전혀 비린 맛없어요. 제가 진짜 비린 음식 못 먹거든요.
아주 쫄깃하게 잘 먹었네요. 애들이 잘 먹어줘서 기분 더 좋았어요.
국물도 깊은 맛나고 오랜만에 건강해는 느낌 받았네요. 애들 잘 먹으니까 행복해요
요즘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요리 많이 하잖아요. 저도 본 것도 있고 뒤적뒤적 거리다
집에서 처음으로 치킨 바비큐 도전해봤습니다.
토종닭을 우유, 레몬에 담그고 씻겨줍니다. 토종닭 껍질에 털이 좀 붙어있어서 제가 씻으면서
깨끗하게 손실했어요. 우유에 오래 담가두니 확실히 고기가 야들야들해 지네요.
토종닭에 칼로 흠집을 내 줍니다. 다진 마늘, 간장, 물엿, 레몬,
후춧가루로 양념을 해 닭에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20분 정도 방치해 둡니다. 양념이 안까지 잘 스며들게 칼로 흠집을 내주세요.
통마늘은 다듬어서 토종닭 안쪽에 넣어줍니다.
버터를 닭 골고루 잘 무쳐주세요.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해요.
버터를 속까지 잘 무쳐주세요. 버터가 골고루 닭에 입혀져야 훨씬 고소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주시면 끝 아주 간단해요.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15분 정도 익히다 빼서 소금을 닭에 한 번씩 골고루 무쳐주세요.
레몬즙을 짜서 역시 닭에 골고루 무쳐준 다음 10분에서 15분정도 오븐에 넣어 더 익혀줍니다.
오븐 보면서 대충 확인하세용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바비큐 만들기 쉽네요. 레몬이랑 소금으로 나중에 간을 하니 ~ 딱 좋아요.
달달한 맛도 나고 소금 바비큐 같으면서도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살짝 짭짤해요.
특히 버터 때문에 더 고소해요.
정말 인기였어요. 맛있게 잘 먹어주니^^ 요리하는 재미가 있네요.
고기 안까지 속이 참 부드럽네요. 전체적으로 전 가슴살 좋아하는데 토종닭은
다리 살이 정말 맛있긴 하더군요.
탄력 있는 식감이 질리지 않고 쫄깃하게 애들이 잘 먹어요.
집에서 닭 요리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어요.
애들 반응도 좋고 요즘에는 옆에서 같이 요리도 하네요.
경기 사이버장터에서 남은 말복 토종닭 만나 집에서 준비해 보세요. 더욱 건강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성공한 맛이라 그런지 조만간 또 만들어 먹어볼까 해요.
쫄깃한 식감이 입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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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체험단 신청해 경기사이버장터 토종닭 체험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http://blog.naver.com/ekim7027/220430678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