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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커피 체험단에 당첨됐어요~~~~
정식 이름은 로코코 드립 올데이즈원....
서둘러 포장을 뜯어봅니다.
뽁뽁이를 걷으니 왼쪽엔 로코코 머그컵,오른쪽에 로코코 커피 1박스가 놓여 있네요.
박스가 무게감이 있어 커피가 이렇게 무겁지는 않을텐데~조금 이상타 했더니 바로 요놈이 이유였네요..앞모습이예요..
상당히 무게감이 있어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또 다른 면....요게 앞모습인가?
커피 1박스입니다.
생각보단 크기가 크네요..
안을 열었더니 3종류의 커피가 혼합으로 꽉차 있네요.커피가 거의 박스크기예요..
동봉된 안내문을 보니 한 종류로 7개 다 채운 박스가 있고 이렇게 혼합형도 있네요.
가격은 동일하더군요.
꺼내 쫙 펼쳐봤는데,거의 어두운 모습만..
우선 초록색의 과테말라 안티구아~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빨간색,하우스 브랜드입니다.
깊은 향이 특징이예요~
노란색,마지막 콜롬비아 수프리모네요.
박스 앞모습입니다.
박스 뒷모습..사용방법이 프린트 돼있네요~
아이들 종이모형만들기 제품인양 입체적으로 도안돼 있네요..
활짝 펴서 커피잔에 걸쳐놓습니다.
꽤 안정적으로 걸쳐져서 다른 티백이나 드립커피보다 사용감이 탁월합니다.
마음놓고 물을 부을수 있어서 좋아요~
아직 윗 절취선은 뜯지 않았어요~
물 붓기 직전에 할려구 그냥 걸쳐놓았네요..
어느쪽으로 봐도 흐음~좋아요~~~~
앗~딴생각 하다가 윗절취선 뜯는것 깜박..
사진은 이미 찍었고...
귀찮아서 절취선 뜯은 사진은 그냥 패스~~
나같은 실수하지 마시길~
정말 로코코의 장점은 향과 깔끔한 뒷맛이예요~
처음 포장지를 뜯었을때 나오는 강렬한 커피향은 정말 사람을 홀리더군요....
개코처럼 봉지에 코를 막고 계속 맡아보고 싶었어요..'진한 커피향이 이럴게 좋을수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타브랜드와 확실히 차별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은 다 마실때까지 이어집니다.그렇다고 밍밍한 맛이 아닌 커피특유의 구수함을 끝맛까지 유지합니다.
잡내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원두의 질이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인스턴트 커피의 한계를 뛰어넘는것 같아요..
이럴거면 비싼 돈주고 산화된 커피원두사서 묵혀가며 내려먹을 필요가 없겠어요~
그래서 가격이 꽤 한다는 것....
아무튼 좋은 커피를 체험하게 돼서 참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은 상향되면 됐지 하향은 되기 어려운데,이제부터 큰일이네요....
입맛을 버려놨으니(?)~헤헤~
다른 사람들도 한 번 시음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것은 서로 공유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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