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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블루베리 생과1kg]
작년부터
안경을 쓰게 된 초3 딸아이와,
컴퓨터로 일하는 저에 눈이 너무 많이
나빠져서 늘 걱정이 되던 차에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런데, 때마침 유기농 안성 블루베리 생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죠.
포장상태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요렇게 포장되어 왔어요~
아이스팩이 위에 있었죠.
체험할
블루베리가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어서 안심이 되었고,
우리 농가에서
재배했다하니 더욱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
지인들은 대부분 냉동된 수입산을 사먹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생과를 본건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생과를 전에 한번 사보았는데, 정말 밍밍하고 맛이 없어서 블루베리가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 생각했었죠.
하지만, 양평 블루베리는
정말 달랐어요~!!
달콤하고 맛이 참 좋더라구요~
사이즈도 크고 탱글탱글해요..
생과니까 우선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준후 아이와 제가 시식을 했죠~
블루베리 처음 맛보는 딸은 어떤 맛일까 무척 궁금해 하며 먹어 보더니, 새콤 달콤하다며 자꾸 자꾸 먹는 거예요.
간혹 새콤한 것이 있으니
4~5개씩 한꺼번에 먹으니 더 달콤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첫날과 그 이후에도 딸과 저는 이렇게 간단히 과일 먹듯 블루베리 그 자체를 간편히 즐겼구요~
그리고, 토마토와 바나나가 있는 날은 블루베리와 함께 갈아서 쥬스도 해서 마셨어요.
바나나가 들어가서 좀 걸죽한 쥬스가 되었어요.
어떤 날은 우유와 블루베리, 그리고 코코아분말과 올리고당 조금 첨가하여 함께 갈아서 막대아이스바를 만들었는데,
요건 다 얼면 더운날 시원하게 먹으려고 만들어 보았어요.
우유를 이용하니, 걸죽하지 않아서 하교후 배고프다는 딸아이에게 우유와 블루베리,
코코아분말
조금 넣어 만든 부드럽고 맛난 보라빛 블루베리 쥬스를 만들어서,
버터
바른 식빵을 살짝 구워 블루베리 쨈을 발라 토스를 해주었더니 간식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유를 섞으면 시간이 지나면 뭉글뭉글해지니 바로 마셔야 해요..
또 어떤날은 블루베리위에 요플레와 호두를 얹어서 떠먹으라고 주었더니, 달콤하고 고소하다고 맛있게 잘 떠 먹더라구요..
블루베리 생과 덕분에 이것 저것 간식 챙겨주기가 수월해졌어요~
달콤하고 맛난 블루베리 매일 매일 간식으로 챙겨주니 눈에도 더 좋겠죠~ ㅎㅎ
싱싱하고 달콤한 양평 친환경 유기농 블루베리 자주자주 이용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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