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디저트 만들기 두부크림을 더해 주었어요. w.미국북서부체리

등록일 2019-07-20 06:01

조회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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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달콤한 체리로 만든 체리 디저트

지금 딱 맛이 좋고 영양가 풍부한 제철 과일이 뭘까요?

머리에 이것저것 떠오르는 과일들 많지만 다 저리 비켜두세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가 바로 주인공이랍니다.

워싱턴체리로 알려진 미국북서부체리는 알이 크고 진한 컬러의 붉은 과즙이 특징으로 미국 북서부 5대 주에서 생산되고

국내 수입되는 미국산 체리의 80%를 차지고 있는 여름 대표 과일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과일이 체리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제철 과일이 좋은 거 아시죠. 특히 제철 맞은 체리는 더더더더 좋답니다.

며칠 전 한끼줍쇼 이광연 선수 편을 보는데 대표팀이 체리주스를 즐겨마신다고 하더라고요.

체리가 어디에 좋은데 체리주스를 즐겨마실까 하고 바로 찾아봤는데 비타민은 물론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정말 좋다고 해요.

특히 여자라면 그리고 피부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더욱더 챙겨드세요. 노화 방지에도 좋고 빈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옷이 얇아지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체리 약 20개가 90칼로리도 안된다고 하네요.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여름철

몸속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해 준다고 하네요. 지금도 많이 챙겨 먹고 있는데 앞으로 더 자주 챙겨 먹어야겠어요.

몸에 좋은 체리 어떻게 먹으면 가장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과일은 생과로 즐길 때가 가장 맛이 좋은 거 같아요. 체리 역시 생과로 즐기는 게 가장 좋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체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체리 디저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순두부 1봉, 크림치즈 2큰술, 유채유 1큰술(향이없는 오일이면 OK)소금+후추 약간, 카스텔라, 체리듬뿍, 모닝빵, 바질, 피칸, 마카다미아, 꿀약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체리와 순두부랍니다.

체리와 순두부라 뭔가 좀 언밸런스하지요. 하지만 정말 최고의 궁합이었어요.

칼로리 부담도 적어 다이어트에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체리 디저트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순두부는 소금을 솔솔 뿌린 후 1시간 정도 체에 밭쳐 수분을 빼주세요.

두부크림만 만들어 놓으면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블렌더에 크림치즈, 순두부, 오일, 소금, 후추 그리고 꿀을 넣고 블렌딩해주었답니다.

이때 크림치즈가 부담스럽다면 그릭요거트나 진한 요거트를 넣으셔도 된답니다. 둘 다 만들어 봤는데 좀 더 묵직하고 진한 맛이 좋다면 크림치즈를

칼로리 부담 없고 상큼한 맛이 좋다면 요거트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전 유채유가 좋아서 넣었는데 향이 없는 오일은 다 좋아요.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크림

푸딩처럼 요플레처럼 그냥 떠먹어도 너무 맛있고 샐러드드레싱으로도 좋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겠지요.

오늘 빵은 모닝빵과 카스텔라를 준비했답니다.

모닝빵을 그릴 팬에 눌러주고 카스텔라는 3등분 한 후 그릇 크기에 맞게 잘라주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크림도 준비 완료

빵과 토핑으로 올린 견과류와 체리도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빵 - 두부크림 견과류 - 체리 - 두부크림 - 체리를 담아주었는데 순서도 넣는 재료도 모두 마음대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납작하게 눌린 모닝빵 위에도 두부크림을 듬뿍 올려주고 잘라놓은 체리들을 예쁘게 세팅해주면 OK

간단해도 너무 간단하지요. ^^

촉촉한 카스텔라와 함께 즐기는 또는 쫄깃한 모닝빵이나 비슷켓에 위에 올려 즐겨먹는

체리 디저트 & 두부크림

체리를 보고 있으니 왜 체리를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줄 알겠더라고요.

체리가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그리고 맛도 영양도 다른 과일이 감히 쫓아올 수 없지요.

엄마표 건강한 체리디저트를 보더니 송이군 눈에서 하트가 나왔답니다. ^^

그리고 깊게 한숟가락 떠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면서 게눈감추듯 깨끗하게 먹어주었답니다.

카스텔라를 안 먹는 녀석인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두부크림과 빵, 체리의 궁합이 최고라고 하네요.

혹시나 안 먹을까 봐.. 한 개만 만들었는데 더 찾더라고요. ^^

아쉽지만 오늘은 한 개로 깔끔하게 디저트로 즐기고

다음 주 여름방학하는데 송이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밥과 함께 디저트로 만들어주려고요.

체리 고르는 팁과 보관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체리는 알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광택이 나고 선명한 색을 띠는 체리가 좋답니다.

그리고 보관하는 방법은 물이 닿으면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 먹을 만큼 꺼내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제철 맞은 체리~~~~!!

많이 챙겨드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8938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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