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 아이 간식으로 좋은 영양만점 스크램블 토스트
요즘 아이에게 매일 챙겨주는 게 있답니다.
달걀, 우유, 치즈랍니다.
아무래도 지금 쑥쑥 크는 성장기라 단백질, 칼슘이 많이 함유된 재료들을 많이 먹이고 있어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간식을 소홀히 했더니 송이 군 화가 나서 오늘은 맛있고 건강한 엄마표 간식을 준비해주었답니다.
1. 재료 준비
빵은 통밀빵을 이용했는데 식빵이나 호밀빵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브로콜리나 피망, 양파 등 다양한 채소를 준비하셔도 좋답니다.
2. 마요네즈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기 위해 식빵에 마요네즈를 살짝만 발라주었어요.
취향에 따라 설탕을 솔솔 뿌려주셔도 좋답니다. 설탕을 뿌려주면 단짠의 매력을 즐기실 수 있어요.
3. 스크램블
달걀에 소금과 맛술을 조금씩 넣고 잘 풀어준 후 #에그사각팬 버터 1ts 정도 잘 녹여준 후 풀어놓은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을 해주었답니다.
4. 만들기
빵에 스크램블을 올린 후 소시지를 얇게 썰어올려주고 치즈를 내 맘대로 올려주었답니다.
파슬리 가루도 솔솔솔
5. 굽기
우리 집 일등 살림꾼 #idio #에어프라이어
생선, 채소,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킹 모두 요 녀석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몰라요~
따로 익힐 재료들이 없어서 180도에서 8분 정도 구워주면 충분하답니다.
치즈만 노릇하게 구워지면 ok
송이 군 한입 먹어보더니 엄마~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지금 해줬냐면서~~
고소한 우유와 함께 두 개를 맛있게 즐겨주었답니다.
빵, 달걀, 치즈, 햄이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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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 고소한 호밀빵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 그리고 햄과 치즈까지~~
스크램블이 먹을 때 흐트러지지 않을까 했는데 치즈들이 꽉 잡아주고 있더라고요. 전 슬라이스치즈를 준비했는데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면 쭉쭉 눌어나니 훨씬 맛이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모짜렐라 치즈로 도전~
신랑은 항상 야기하네요.
왜 아들만 맨날 맛있는 거 해주냐고~
나는 왜 안 해주냐고.. 그래서 주말 메뉴로 초이스해줬답니다. ^^
오늘은 4월의 마지막~ 그리고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네요.
신랑은 근로자여서 회사를 안 가고 송이네 학교도 마침 휴무라 오랜만에 나들이 가려고요.
요즘 나들이 갈 때마다 사 먹었는데 내일은 맛난 도시락 싸 들고 가야겠어요. ^^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2373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