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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갑자기 장국이란게 뭔지도 모르고 요리를 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지네요.
장국도 맹물이 아닌 야채나 고기로 우려낸 국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정확한 답변 드리지는 못하구요~
육수는 고기 국물인건 맞는데, 요리 할 때 마다 번번히 육수를 내서
사용하시기는 번거롭죠.
육수는 고기 국물도 되고, 뼈다귀 국물도 좋고, 닭 뼈로도 육수를
냅니다.
요즘은 다시다도 잘 나오고, 닭 육수 맛이 나는 치킨 가루라는것도
있어요.
식당처럼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곳에서는 다시마, 대파, 양파등의
야채를 첨가해서 국물맛을 내기도 하고, 순대국이나 감자탕에는
돼지뼈로도 육수를 냅니다.
육수 뽑을 수 있는 재료가 있으면, 한꺼번에 만들어서 우유팩에 담아
얼려서 필요할 때 마다 녹여서 쓰면 좋으실거에요.
여러가지 육수를 주 재료와 요리에 맞게 선택해서 넣는것도 중요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출장요리사 김인경 016-459-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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