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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제가 글을 인제 봤어요 죄송해요^^
움.. 빵이 안부풀었다고요?
혹시 휴지시키는 시간이 너무 짧았던건 아닌지??
빵의 일차 휴지(부풀리는)가 삼십분쯤이었다면..
둥그렇게 모양을 만든후, 소스 얹고 재료 얹어 토핑한후에 바로 구우시지 말고 한 삼십분에서 한시간쯤 이차 휴지를 시켜주세요..
그러면 인스턴트 이스트가 들어있는 빵 자체가 부풀어 오른답니다.
참.. 반죽에 소스나 토핑을 얹기 전에 포크로 반죽바닥에 구멍 뚫으시는거 아시죠?
그래야 이차 휴지때 빵이 부풀어도 바닥이 올록볼록하지 않는답니다.^^
그릴에 맞는 받침을 찾았다니 다행이네요^^
아또 한가지..
저도 반죽은 백설것을 사용했는데.. 달으셨다고요^^;;
음.. 그리고 소스는..
청정원것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뚜기 소스는 별로더군요^^
소스에 토마토 쥬스를 좀 넣고 또 다른 향신료를 첨가 하고 싶으시면.. 말씀 하신대로 월계수 잎을 넣으셨다가 다 졸인후 빼시고 사용하심 되구요..
아니면.. 소스에 쥬스좀 붓고, 우스타 소스를 조금 넣어주시는건 어떨지요..
제가 알기에 우스타 소스는 거의 모든 양식 소스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거의 육류쪽.. 스테이크나..돈가스등에)
우스타 소스도 역시 대형 슈퍼에 가면 거의 다 있습니다.
에구.. 기껏 솜씨내어서 만드셨는데..^^;;;
뭐든 한번에 되는 법은 없으니 다시함 시도해 보세요
그라탕이나 오븐 스파게티, 그릴로 해보신다구요?
굿 아이디어~!! 네용..^^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오븐용 유리 그릇이 있어야 겠네요..
오늘 쇼핑하러 가는데..
이쁜 오븐용 그릇이 있나 찾아봐야 겠어요
물론, 그릴사이즈에 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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