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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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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글쓴이 해피엔드

등록일 2003-04-25 09:53

조회수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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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오네요..
태풍이 와서 그렇다고 하네요.. 4월에 태풍이 오기는 몇십년만에 첨이라고 쫌아까 신문에서 그러더군요..
이런날엔 파전+소주 또는 삼겹살+소주가 간절히 생각나죠..ㅋㅋ..
포장마차에서 한잔하는 것도 좋고..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오늘 퇴근후에 실행에 한번 옮겨볼까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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