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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체력이 떨어지면 식욕이 떨어져 반찬 투정을 자주 하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한 반응과 함께 피로감, 스트레스에 힘들어한다. 아이들이 체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쑥쑥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력보강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체력보강에 좋은 음식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이 시기에는 활발한 기운을 몸이 미처 따라가지 못해 피로가 쌓이고 춘곤증 등을 앓기도 한다. 봄철에는 활발한 기운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약간 새콤한 음식이 좋은데, 신맛이 나는 음식은 신체에 활력을 주고 피로회복을 통해 신체리듬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봄나물을 식단에 꾸준하게 먹으면 좋은데, 자극적인 양념보다는 담백하지만 입맛을 돋울 수 있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봄나물을 주로 생으로 무쳐 먹는데,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속에 잘게 다져 넣는 등 아이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조리해준다.
봄동, 달래, 냉이, 쑥
봄동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와 나른함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도 좋다. 쑥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신진대사를 도와 봄철 나른함 피로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냉이도 나른함,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체력보강에도 효과적인 식품. 달래는 감기나 빈혈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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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저렴, 영양은 풍부 수삼
수삼은 홍삼 등으로 가공하기 전 상태의 인삼을 말하는데, 비타민,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비타민B2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호르몬 분비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또 허약해진 체력, 심신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빈혈로 인한 신진대사 이상을 개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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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블루베리, 오디, 참외, 토마토
제철과일은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과일에는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데, 항산화영양소는 비타민C, E,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을 꼽을 수 있다. 제철 과일 중 블루베리, 토마토, 오디 등에는 이런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력보강에 특히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이 있어 뇌와 신경계를 보호하고,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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