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감기 조심하시라고 오늘은 영양소 듬뿍! 소화 잘되는
이든의 청춘예찬 님께서 소개해 주시는 고등어 양배추 덮밥을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이든님께서는 신선한 노르웨이 고등어를 가지고
꿀간장 소스로 조린 고등어를 올린 양배추 덮밥을 만들어 보셨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달콤달달한 꿀간장에 양념을 바른 고등어 양배추 덮밥은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가 한껏 됩니다♡
당장 오늘 점심 별미로 해먹고 싶어지는
고등어 양배추 덮밥,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재료 -------------------------------------------------------------------------------------------------------------------------------------------
<꿀간장 조림 고등어 재료>
노르웨이 고등어 반마리, 부침가루(녹말가루), 간장 2큰술, 꿀 1 티스푼
<양배추 볶음 재료>
양배추 1/4통, 당근 약간, 양파 약간, 깻잎 약간, 대파 약간, 마늘 3~4쪽, 청양고추 1~2개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
1. 일단 양배추 볶음부터 시작해 봅시다.
갖은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마늘은 다져줍니다.
2. 채소들을 볶다가 넣을 소스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간장 1큰술과 굴소스 1큰술을 섞습니다.
4. 불 세기를 잘못 맞췄는지 타네요.
안타깝습니다. 더 타기 전에 얼른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5. 채썬 당근도 같이 넣고 볶습니다.
8. 그리고 아까 만들어 놓은 소스도 같이 넣고 섞어줍니다.
간을 보고 약간 짭쪼름할 정도로만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양배추 숨을 죽인다고 물을 좀 넣었더니 국물이 생기네요.
국물 없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9. 이제 양배추볶음은 다 만들었으니 고등어 조림을 할 차례입니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등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있다고 하니,
고등어 사실 땐 꼭 항상 확인을 하시고 구입을 하시길 바랍니다.
방사능을 제 몸에 축적하는 것은 소름 끼치니까요.
국산이라고 하는 것도 사실 잘 못 믿겠습니다.
원산지가 어디냐고 물으니
노르웨이 고등어를 보고 국산이라고 화를 내시며 우기시던
생선가게 아주머니가 생각납니다.
고등어의 잔가시를 잘 제거해 주시고 삼등분 하여
부침가루나 녹말가루로 옷을 입혀줍니다.
살짝만 입혀줍시다.
12. 진간장 1큰술, 꿀 1 티스푼을 섞은 소스를 후라이팬에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15. 살짝만 졸여주면 고등어 조림 완성입니다^^
밥 위에 양배추 볶음을 얹고
고등어 조림을 이쁘게 얹습니다.
고등어 양배추 덮밥 완성입니다.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살짝만 이쁘게 얹어줘도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씹히는 양배추에 살짝 알싸한 청양고추 내음과
달짝지근하고 짭쪼름한 고등어 조림 >.<
쌀밥과 먹으니 환상이네요.
가을이 제철인, 맛도 좋고 오메가3도 가득한 고등어로
맛있게 가을을 맞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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