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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사용되는 재료들이 요즘은 무궁 무진하게 변하고 있어요.
이럴 때 매년 같은 재료, 같은 요리만 상차림에 올리지 말고 이번 명절에는 색다르게 연어로 해물완자를 구워먹으면 영양도
두 배, 맛도 두배가~분위기도 더 좋은 명절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연어를 주재료로 해서 동그랑땡도 만들어도 좋고 새우살을
같이 다져 만들면 식감이 더 좋은 해물완자 완성 된답니다. 매번 고기만 가지고 동그랑땡을 부쳤는데 이번 명절에는 특별히
신선한 노르웨이 냉장연어를 사용해 연어동그랑땡 만들어 볼거에요. 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연어 해물동그랑땡 만들기!
* 부침재료 - 계란 1~2개, 밀가루 1컵
■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해물완자전(해물동그랑땡)! 더 담백하고 맛있는 재료, 연어로 만들어보자
1. 노르웨이 냉장연어의 껍질을 벗겨 조각으로 잘라서 컷트기에 갈아 주었어요. 일반 칼로 다지셔도 됩니다.
2. 다진 당근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실파 잘게 다져서 2큰술 연어에 섞어주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즙 1/4작은 술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두부를 연어반죽에 넣어 잘 버무려 준 뒤 지름 3cm로 동그랗게 완자를 빚어줍니다.
6. 잘 달궈진 팬에 중약불로 낮춰서 기름을 두르고 완자를 하나씩 수저로 떠서 노릇하게 지져냅니다.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번 구웠던 자리는 키친타올로 닦아가면서 지져주어야 계란물이 타지않고 깔끔한 동그랑땡이 됩니다.
먹음직스러운 연어해물동그랑땡이 한소쿠리 완성 되었어요.
명절에는 이렇게 지글지글 전을 부쳐 먹어야 명절 느낌이 나는데요. 고기 종류를 너무 많이 먹다보면 소화도 잘 안되고
칼로리 걱정이 되지만 슈퍼푸드에 선정된 연어를 이용해서 이렇게 명절 요리를 만들면 건강에도 안심이라 더욱 좋네요.
잘라놓은 단면이 연핑크빛으로 참 곱죠?ㅋ
맛도 부드럽고 아이들도 잘먹고 어르신들도 좋아할 영양가득한 명절요리가 된것 같아요.
연어를 스케이크나 샐러드로만 먹는다는 편견을 깨고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맛있고 몸에도 좋은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특히, 여성들이 연어를 섭취하게 되면 피부미용에도
다크서클 예방에도 좋고 무엇보다 동안을 유지하게 해주는 맛있고 몸에도 좋은 기특한 생선, 연어랍니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연어요리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는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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