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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접시에 매운오뎅과 콩나물을 담고 같이 드시면 된답니다
역시 집에서 만드시 푸짐하고 아주 맛있네요
무쇠팬이라서 다 먹을때까지 식지도 않고 아주 좋아요
콩나물을 양념이 버무려 드셔도 좋고, 그냥 같이 곁들여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오뎅은 맵지만,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과 같이 먹으니 아주 좋은걸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으니 온가족을 위해 별식으로 만들어 보셔도 좋겠어요^^
건다시마, 황태채, 건새우, 갈은멸치가루, 무, 청양고추
어묵, 고추장, 다진마늘, 채썬생강,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대파
콩나물, 참기름, 검은깨
청양고추와 무도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후 썰어서 준비합니다
어묵을 준비하고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무쇠전골팬에 육수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부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우러나면 채망으로 거품을 걷어내어 줍니다
우린 육수에 어묵을 넣고 먼저 한번 끓여 줍니다
(어묵은 끓여서 한번 퉁퉁 불어야지만 아주 부드럽고 잘 익은 어묵이랍니다)
퉁퉁해진 어묵을 다시 건지고 여기에 양념재료를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매운 양념이 잘 풀어지면 다시 어묵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쯤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끕니다
콩나물을 잘 다듬어서 씻은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뚜껑을 덮은후 살짝 익혀 줍니다
익힌 콩나물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아서 참기름과 검은깨를 뿌린후 무쳐 줍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 지으신 검은콩으로 직접 콩나물을 키워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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