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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화창한 날씨가 좋은 하루였지만 바람은 차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낮에는 겨울 옷을 입고 다니려니 많이 덥다는 생각이 들고요.
신선한 쪽파를 이용해 쪽파무침을 만들어서 상에 올리려고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쪽파 한단을 사 가지고 왔어요.
알싸하면서도 매콤하니 반찬으로 좋은 쪽파무침~~
[재료]
쪽파 1단, 고춧가루 1큰술 반, 참기름 1큰술, 소금 적당량, 깨소금 1큰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1. 쪽파는 신선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쪽파를 고를 때에는 전체 길이가 짧고 굵기가 고르며 마르지 않은 것이 좋아요.
뿌리쪽의 흰 부분이 많고 윤기가 돌면서 부드러운 것이 좋아요.
2. 쪽파는 껍질을 벗겨 뿌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놓아요.
쪽파는 철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요.
3. 끓는 물에 쪽파의 뿌리 부분부터 잎 부분으로 넣어 가면서 살짝 데쳐 줍니다.
3. 끓는 물에 쪽파의 뿌리 부분부터 잎 부분으로 넣어 가면서 살짝 데쳐 줍니다.
5. 물기를 제거한 쪽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6. 5를 볼에 담고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소금,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7. 간이 골고루 배도록 6을 무쳐 줍니다.
8. 쪽파 무침을 접시에 담아 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쪽파 무침을 만들어서 상에 올리니
알싸하면서도 약간 매콤하고 뒷맛이 개운하니 밥반찬으로 좋아요.
쪽파무침을 노릇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을 먹을 때나 보쌈을 먹을 때에 함께 곁들여 먹어도 어울릴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쪽파를 다듬어서 씻고 있는 엄마를 보고는 맛있는 파전을 먹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면서 조금은 실망한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파전은 다음에 만들어 주겠다고 했네요.
쪽파 무침 외에도 쪽파로 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쪽파김치, 쪽파강회, 파전,
그리고 꼬치를 만들 때나 김장을 할 때 사용하기도 하지요.
* 쪽파에 대해서 알아 보아요.
쪽파의 영양 성분은 철분, 비타민A와 C 등이 풍부해요.
쪽파는 파나 마늘과 같은 독특한 향기가 살균력을 지니고 있어 건위제나 강장제, 이뇨제로도 이용하기도 하고요.
쪽파는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억제하고 각종 암과 뇌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항산화 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쪽파는 대파와 비슷하지만 잎은 대파보다 가늘고 부드러워요.
쪽파를 고를 때에는 전체 길이가 짧고 굵기가 고르며 마르지 않은 것이 좋아요.
쪽파는 뿌리쪽의 흰 부분이 많고 윤기가 돌면서 부드러운 것이 좋아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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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현이님, 송현순님, 반갑습니다.
햇살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답글
송현순
쪽파 데쳐서 이렇게 해서 먹어본지가 언제인가 ㅎ
미끌미끌 맛있는데 ㅎ
답글
현이
쪽파 봄엔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맵지도 않구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