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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튀김은 잘 안해지더군요.
기름을 남겨야하는 그런 것도 신경이 쓰이구요.
근데, 요즘 야채튀김이 마구 땡기는거 있죠.
시장에 장보러갔다가 한 두개 집어먹고 오고,
신랑이랑 지나가다가 튀김집이 보이면 사 먹구요.
그래서,
미니가 집에서 야채튀김을 만들어 봤어요.
그것도 건강에 좋다는 카레가루를 넣어서 말이져^^
생각보다 정말 쉬웠어요.
휴일인 오늘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튀겨줄거에요.
금방 튀겨서 먹어야 바삭하니, 맛있잖아요.
튀긴 것을 오래두면 안좋다고 하니, 먹을 만큼만 튀겨드세요~
호박고구마를 박스로 샀더니, 이럴때는 정말 좋네요^^
재료도 무지 착해요~ ㅎㅎㅎ
미니의 간단하고 쉬운요리! 카레야채튀김 구경하세요~
<재료>
고구마 작은거 3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카레가루 2큰술,
튀김가루와 물은 반죽상태를 봐가면서 적당히^^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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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당근과 양파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주세요.
고구마는 깨끗하게 씻어주면 껍질을 안 벗겨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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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썰어 놓은 야채에 밀가루와 카레가루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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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을 해 주세요.
야채에 반죽이 골고루 묻혀주면 되요.
너무 묽게하지는 마세요, 농도는 밀가루로 하면 되구요.
전 색깔이 예쁘라고 파슬리가루를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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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를 사용해도 되는데,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를 사용했어요.
집에 식용유가 떨어졌기도 하고, 좋은 것을 사용하자싶어서 말이져^^
반죽한 야채를 한 숟가락씩 떠서 튀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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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지는 모습이 보이져?
튀겨지는 사진을 찍는거 정말 힘들어요.
이 튀김들이 가만히 있질 않잖아요ㅡㅡ;;
흔들려버리니,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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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진 카레야채튀김~
카레가 들어가니, 소금같은 것은 넣지 않아도 맛이 좋아요.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에요.
미니의 바삭바삭한 카레야채튀김,
맛있는 사진구경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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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서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걸요?
미니는 튀기기 바쁘고, 울꼬맹이들은 먹기 바쁘고 ㅋㅋㅋ
잘 먹어주는 것이 고마운 우리 꼬맹이들때문에
미니는 행복해요 ^^*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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