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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웃님들 난리 나겠어요~~
연이틀 좋게 말해 아이들 간식 조금 틀어 말함 술안주~~ㅎㅎ
일요일 시골시댁에 부리나케 다녀와서는 출출했던지 막걸리를 먹자네요.
먹을 것은 참 많은데 요리말함 머리가 멍하니 생각나는 안주거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젠 회전속도가 둔해진 머리가지고 굴려 보았다지요.
그래서 나온 메뉴는~~~상당히 훌륭한 모듬 그라탱........
요 치즈안에 무엇들이 들어 있을까나요~~~
이 그라탱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재료를 넣든지 넘 맛난거 같아요.
아마 치즈맛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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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그라탱 만들기 떡국떡 두줌, 느타리버섯한줌, 비엔나 소세지 한줌, 냉동새우하줌, 미니파프리카 1개, 브로컬리 약간, 바비큐소스 두숟가락, 피자치즈약간 |
재료손질은 보이시죠....
원하시는 모양으로 준비해 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떡국떡→브로컬리→느타리버섯→냉동새우→소세지 를 순서대로 삶아 주었답니다.
냄비하나에 하나씩 삶다 보니 냉동새우 삶을 때 보니 물이 좀 탁해졌죠...ㅎㅎ
모두 몽땅 넣고 삶아도 되는데 떡국떡 같은 경우에는 다른 재료보다 삶는 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그리고 소세지 같은 경우에 맨 마지막으로 삶은 이유는 기타 방부제및 첨가물을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함인데
다른 재료에 섞일까봐~~~
오늘도 어김없이 바비큐소스가 등장하였네요.
간식이다 보니 소스를 약간만 넣어 주었답니다.
2숟가락~~~~(요것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소스만들기는 http://blog.naver.com/torbangmalim/90037235803
소스를 섞어 주고 그라탱용기에 담아 주시고요.
위에 피자치즈를 적당량 뿌려 주신다음
그릴에 넣고 윗면이 노릇할때까지 구워주세요.
어머 이웃님들~~~
바쁘시더라도 요기한번 들러 주심 안돼요...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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