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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두부를 이용한 스테이크를 만들었어요.
고기는 생략하고 만들어봤는데 담백하고 고소한것이 일품이더군요.
우리아이 고기를 싫어하는데 두부의 단백질 섭취도 도와주는
사랑스런 요리가 탄생되어서 너무 기분좋았어요.
모양도 예쁘고 몸에좋은 두부스테이크 만들기도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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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한 손두부를 사오면서 두부김치 해 먹으려고 생각했어요.
집에와서 장바구니를 정리하는순간 바로 포기할수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저의 덜렁대는 성격에 두부가 그만 사진처럼 으깨졌어요.
나는 왜 이럴까...하다가 두부스테이크를 만들기로 결심.
손두부가 일반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는 크다는사실 알고계시지요?
일반 포장판매 두부를 사용하실때는 한모 다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물기를 꼭 짜서 사용해야 모양만들기도 편하고 깔끔하게 구울수있어요.
| ** 재 료 : 손두부 1/2모, 양파 1/4, 당근 중간크기 1/2, 파프리카, 오이 1/2, 부침가루 2 스푼, 소금, 후추, 참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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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된 야채를 잘게 썰어서 소금,후추로 약하게 간을 해 둡니다.
집에 청피망이 없어서 오이를 사용했어요.
사진처럼 오이의 속을 제거한 후 사용하세요.
그냥 사용하면 수분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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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비된 1 에 부침가루를 넣고 재료가 섞이도록 고루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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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둥글고 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크게도 만들고 작게도 만들었어요.
크기가 작은건 이유식 완료기인 우리 둘째아가를 주려구요.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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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구어진 팬에 앞뒤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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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미니 두부스테이크.
만들고보니 큰 아이가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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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먹어도 너무 좋을것같아요.
영양만점 간식으로도 좋으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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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봉
오이를 넣음 어떤 맛 일까요?
동그랑땡이랑 비슷하지만 왠지 고급스러워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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