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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도 다가오고해서 손님상에 뭘 내어 놓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떡갈비를 생각해 봤는데요..
예전에 어떤 분의 레시피를 보니 떡갈비 사이에 떡을 넣어서 마치 갈비대처럼 보이게 만들었던게 떠올라서 저는 두부로 대체를 해 보았어요.
[재료] 두부, 쇠고기(양념 :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후추, 물엿, 미림,깨소금), 소금
1.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약간의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합니다.
2. 볼에 쇠고기를 넣고,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간장, 깨소금, 참기름, 물엿, 후추를 넣고, 미림도 넣어줍니다.
3. 양념을 골고루 섞어 끈기가 생길정도로 치대어 줍니다.
4. 두부에 쇠고기 반죽을 둘러줍니다.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골고루 익혀줍니다.
다음번에 만들때는 오븐에서 구워보아야겠어요.
프라이팬에서 익혔더니 양념들이 졸아들어서 두부에까지 진하게 양념이 베여 색이 그렇게 예쁘게 나온것 같지는 않네요.
처음이니까 다음번에는 더 잘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그래도 간장양념이 골고루 베여 두부와 떡갈비가 맛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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