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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고구마도 캐고, 감도 따고, 배도 따고...
할머니 밭에서 일손도 돕고 농촌체험을 하게 된답니다. ^^
유치원에서도 고구마, 땅콩 캐기 체험을 했었는데요~
할머니 댁에서 이렇게 엄마 아빠랑 고구마 수확하는 일이 더 즐거운가 보더라구요~ ^^
제법 큰 고무마를 보곤 신기해도 하구요~ ^^
집에 가져와서 삶아도 먹고,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밥 지을때도 넣어 먹는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고구마를 껍찔 채 큼직하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줍니다.
솥에 씻은 쌀과 물을 붙고 썰어 둔 고구마도 올려 밥을 지어 주었어요.
전기 밥솥으로 지어도 맛있지만,
돌솥으로 이렇게 밥을 즉석에서 지어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사이사이 든 고구마가 밥을 더 맛있게 해 준답니다. ^^
솥으로 밥을 지으면 누룽지 만들어 먹는것도 좋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누룽지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 바삭 바삭 맛있게 먹는답니다. ^^
참! 밥 지을땐 쌀을 20분이상 불려서 지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죠? ^^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감자류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많고 수분 함유량이 많아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죠..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량을 늘려 변비를 해결하고 장의 연동운동도 활발하게 해주고 대장 벽을 청소하는 빗자루 역할을 해서 숙변 제거에도 좋다고 해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잖아요~
변비에 좋은 고구마도 많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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