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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야채 샐러드입니다.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야채와 과일들 모두 출동시키세요.
소스만 간단히 만들어주면 영양 가득 알콩낫도 야채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 재료 준비:
양배추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넘 활용했습니다. ㅋㅋ), 토마도+오이피클+자두 약간,
알낫도 약간, 치즈요플레 3큰술, 낫도가루 1/2큰술, 소금/후추 약간
모든 야채와 과일을 적당 크기로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마지막에 알낫도를 골고루 얹어줍니다. 마치 블랙올리브 같죠?
컬러 조화가 예술이군요.. ㅋㅋ
샐러드 소스입니다. 저는 초간단 스피드 요리를 좋아라~ 하는 관계로...
시판 떠먹는 요쿠르트 중에서 치즈맛을 골라 사용했습니다.
떠먹는 요쿠르트에 낫도가루와 소금, 후추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야채가 담겨진 접시에 골고루 소스를 얹어주세요...
보통은 소스를 뿌린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낫도가루가 첨가된 소스는 무척 걸쭉해서 뿌려지지가 않습니다.
스푼으로 대강대강 떠서 얹어야 하네요...
맛은 뭐... 그냥 상큼!!
야채에 크게 신경을 안썼더니 신랑은 별루라고 하네요.
먹을게 없다구... -ㅠ-
시간 있으신 분은 계란이라도 삶아 얹어주시고
파인애플 등 맛난 과일에 양상치도 곁들여 주세요.
검정색 알낫도가 들어가지만 블랙올리브도 같이 넣어주시구요.
알낫도는 암맛~도 안나거든요.
아뭏든... 더 신경쓰면... 더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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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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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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