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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마니 더울거라는데 벌써 부터 식구들 챙기기에 바쁜 맘입니다.
남편과 아들이 같이 먹을수 있는게 없을까하다 고민하다 찾게된 미꾸라지 요리
나가 사먹어만 봤지 아직 만들어보지 않았는데
몇일전 도전해 봤어요
엄마의 비법을 전수 받아서.ㅋㅋ 맛까지 전수 받고 싶은데 2%의 부족함..
식구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네요. 저 나름대로는 대 만족..
재료: 미꾸라지 300g 물 5c 굵은소금 1c
삶은 시래기 400g 마늘 5쪽 양파1/2개 대파 1뿌리 청주 1/2C
청고추 5개 홍고추 5개 산초가루 2T 들깨가루 2T 후춧가루 적당량. 부추 50G
시래기 양념 ; 된장 2T(집된장) 국간장 2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 1/2T 다진생강 1t
소금 , 참기름 , 후춧가루 적당량
1. 미꾸라지는 솥에다 소금을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삶아요 익었다 싶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몇번 헹구어 냅니다. 미끈거린거 없을 정도면 되요전 3번 씻었어요. 그냥 흐르는 물에 ..다시 솥에다 넣고 물을 넣고 푹 삶아요.이때 마늘 양파 대파뿌리 청주 넣어 주세요.
2. 시래기에 양념을 해요. 미리 해 놔야 간이 베서 맛나다네요.
3. 30~40분쯤 삶으면 건져서 믹서기에 갈아요.. 체에 내리는 분도 계신데 잘 안내려가서 전 좀 편하게 갈았어요. 그리고 체에 뼈 분리되라고 내렸어요. 아들도 먹을 거라 씹히는게 없는게 좋을듯해서
4. 3에 시래기 양념 넣고 다시 끓여 주세요. 간은 시래기에 했기 때문에 특별히 안해도 되더라구요
5.청,홍 고추를 다지기해서 놓고 먹기전에 산초가루랑 들깨가루 넉넉히 넣어서 맛나게 드세요
사진이 예쁘게 찍힌게 없네요.
울 아들 빨리하라고 제촉하는 바람에 딸랑 냄비에 든 사진 한장이네요.
징그러워서 자신 없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구지 만들 필요도 없고
맘들도 한번 해보세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함 사 먹는거 믿을 수 없죠.. (식당하시는 맘 죄송 *^^*)
해보시고 좋으시면 추천 팍팍해주세요...
장마철 이라네요.. 식중독이라든가ㅜ.. 건강 조심들하세요. 맘이 아ㅡ픔 가족이 다 아픈거라네요..
이상 씩씩맘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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