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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라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야채에서 보충하세요.
요즘은 겨울이라도 하우스에서 자란 싱싱한 야채들이
있어서 좋잖하요.
마트나 백화점에 가시면, 여러가지 야채를 골고루 조금씩
사시면 근사한 쌈밥 정식이 된답니다.
상추,깻잎,호박잎,치커리,케일,양배추...뭐든 싸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럼 쌈장은?
시골스런 강된장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뚝배기에 고추장,된장,양파 굵게 다진 것(많이),매운 고추 송송,멸치도 굵게 다지고,통깨,고춧가루,조미료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이세요.
접시에 야채를 돌려담으시고, 양배추는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서 찌세요. 생미역도 좋구여~
고기를 좋아하시면 같이 구워서 싸 드세요.
근사한 쌈밥 정식이 될거에요.
2~30대에 하루에 멸치 서너개만 먹으면, 나이들어서
관절 걱정은 없다네요...한의사 말씀이~
식탁에 뚜껑 덮어서 멸치 그릇 하나 만들어 놓으시구여~
고추장 쿡쿡 찍어서 식사때마다 드세요.
무릎 아파서 못 돌아댕기면 넘 억울해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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