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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븐이 잇거든요...그런데도 사실 피자 한번 안 마들어 본거 있죠....울 신랑 하는말,백만원 가까이 하는 걸 사서 써먹지도 않느다구 투덜투덜....에구...정말 유용히 쓸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텐데 하구 있는데 제가 있는 동호회에 피자만드는 법이 있네요....저와 같이 오늘 피자나 구을 까요.....?
분량 : 4 인분
재료 : 밀가루(강력분) 1컵,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우유 4큰술, 달걀노른자 1개,
설탕 1작은술, 식용유 2큰술, 소시지 30g, 햄 40g, 양송이.올리브 3개씩,
피망 1개, 피자치즈 150g, 양파 2개, 샐러리 3줄기, 토마토 3개,
마늘.핫소스 2큰술씩, 토마토케첩 2컵, 버터 3큰술, 육수 1.1/2컵,
소금.후추가루 조금씩
1.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2-3번 체쳐 놓는다.
2. 달걀 노른자는 풀어서 설탕을 넣고 섞다가 우유를 붓고 소금으로 간한 뒤 식용유를 (올리브유)를 넣는다.
3. 1번과 2번을 잘 섞은 다음 주걱으로 치대면서 반죽한다.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녹으면 다진 마늘, 양파를 볶다가 샐러리, 토마토를 같이 볶는다
볶아놓은 채소가 다 익으면 핫소스, 토마토 케첩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한다.
5. 소시지는 얄팍하게 반달썰기. 양송이는 모양을 살려 얇게 썰고, 피망은 고리모양으로 얄팍하게 썰어 씨를 뺀다. 올리브도 0.3cm 두께로 둥글게 썰어놓고 양파도 둥글게 고리모양으로 썬다.
6. 피자 팬에 3번을 부우면서 모양대로 반죽을 만든다.
7. 6위에 4번을 골고루 펴서 넉넉히 넣어준다.
8. 7번에 준비했던 5를 얹고 위에 치즈조각을 뿌려 300도로 15분간 예열된 오븐에 5분간 굽는다.
피자는 두께와 식용유(올리브) 양에 따라 단백한 피자가 되기도 두꺼운 피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기호에 따라 넣으셔야 되는데요. 담백한걸 원하시면 식용유를 조금만 넣으시고 약간 느끼한 걸 원하시면 많이 넣으세요.
그리구 피자 반죽후에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내줍니다. 콕콕콕콕 찔러서...
그래야 안부풀고 판판한 바닥이 됩니다.
여기에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넣으시면 더 담백하고 향이 좋구요
토핑재료중 양송이와 올리브가 없으면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그 대신 과일을 넣으시면 더 맛있는 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용하지요.
오븐이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 밑바닥이 두꺼운 후라이팬에 구으셔도 되요.
대신 계속 살펴야 타지않지요.
그럼 맛나게 해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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