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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살사&등심스테이크
구이용으로 구입한 소고기 등심.
주말에 서너장 구워먹고 딱 한장이 남았는데...
그냥 평범하게만 구워먹기 뭣해 파프리카살사를 올려 내맘대로 등심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스테이크라 하기엔 두께가 살짝 얇은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 먹었던 그 어느날의 혼밥,,,
아니 혼스테이크인가?!?ㅎㅎ
파프리카살사와 등심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소고기 등심 250g ( + 올리브오일 1.5큰술, 스테이크 시즈닝 1작은술 )
호박고구마와 어린잎채소 적당히
빨강&주황&노랑파프리카와 양파 썰은것 각각 2큰술씩
* 살사소스 -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자몽청 2작은술
이 날 등심스테이크는 며칠 전 테팔Tefal에서 신제품으로 보내준
마이쿠킹가이드 후라이팬 세트를 사용했다.
주방 브랜드 세계판매 1위의 테팔하면 제일 먼저 후라이팬의 열센서가 트레이드마크처럼 떠오르는데
이번 신제품 후라이팬엔 열센서를 뛰어 넘는 스마트한 모듈이 장착되었다.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 최고의 히트는 바로 이 모듈센서로...
후라이팬 손잡이 위치에 맞춰 가볍게 눌러주면 쉽게 결합이 되는데...
버튼을 누르면 누르는 횟수에 따라 센서가...
강불모드
중불모드
약불모드
...로 바뀌며 요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요리선생님이 옆에서 레슨을 해주는것처럼
온도를 가이드하며 눈으로 소리로 모니터링을 해주더라.
그래서 이름도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인건가?!?ㅎㅎ
( 사진 왼쪽에서 부터... )
한번 누르면 90~130도 약불모드로 뭉근히 끓여야 하는 죽이나 스프, 찜요리...등등이 가능하고...
( ex : 카레, 죽, 갈비찜...등등 )
두번 누르면 130~180도 중불모드로 국이나 전골, 조림요리등이 가능하고...
( ex : 밀푀유나베, 돼지갈비찜, 전복버터구이, 생선구이...등등 )
세번 누르면 180~230도 강불모드로 수분이 나오지 않게 재료를 빠르게 볶을 때나 구이, 튀김요리가 가능하다.
( ex : 주꾸미볶음, 오징어볶음, 마늘쫑 새우볶음, 부침개...등등 )
그리고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 후라이팬 세트는 사이즈와 구성이 참 마음에 든다.
22cm, 28cm 후라이팬과 28cm 볶음팬 그리고 24cm전골냄비스러운 후라이팬 까지...
모두 4제품인데...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티타늄 엑설런스 코팅으로 눌러 붙지 않으면서도
야무진 단단함을 장착한 테팔Tefal의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프리미엄 신제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24cm, 28cm 유리뚜껑까지 포함돼 있어 국물요리를할 때도 굿.
구이요리를 할 때도 속까지 잘 익힐 수 있으며...
남은 음식 보관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요모조모 실속있는 제품이다.
요리를 잘 하려면 불조절이 정말 중요한데...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 후라이팬세트만 있으면 최소한 불조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요리가 쉽고 더 즐거워지더라.
나는 스테이크라...
소고기의 육즙이 빠지지 않게 강불에서 시작하는 요리로...
일단,,,
소고기 등심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그 위로 스테이크 시즈닝을 골고루 뿌려
15분 정도를 재워주었다.
구운 호박고구마는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
숟가락을 이용해 으깨놓고...
파프리카와 양파는 작게 썰어 살사소스에 버무려 놓았다.
어린잎채소는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이제는 스테이크를 구울 시간.
난 어떤 구이를 하던지 일반 후라이팬보다 이렇게 냄비스럽게 깊이감이 있는 팬이 좋다.
구우면서 렌지 주변으로 튀는 기름의 양이 적어 렌지청소가 수월하거든...ㅎ
팬을 불에 올리고 버튼을 세번 눌러 강불모드로 ?杉..
삐~ 하는 알림음과 함께
아직 예열이 안됐음을 알리는 화살표가 파란색을 향했다.
곧이어 삐~하는 알림음과 함께 화살표가 OK를 향하면
요리 스타트~^^
등심을 올리고...
밑바닥을 조금 많이 그을린듯 구워 육즙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 뒤
앞뒤로 두어번 정도를 뒤집으며 구워주었다.
굽다가 삐~하는 알림음과 함께 화살표가 빨간색으로 향하면
과열됐다는 신호라 불을 줄이거나 후라이팬을 불에서 떼어 열을 식혀가며 구우면
스테이크 굽기,,, 정말 별거 아니다.
과열알람 방지기능 덕분에 스테이크나 양념이 있는 레시피도 태우지 않고
완벽하게 할 수 자신감이 ~ㅋㅋ
마치 요리하는 내내 섬세하게 알려주는 요리선생님 같다.^^
다 구운 스테이크는 밧드로 옮긴 뒤 호일을 덮어 레스팅 타임을 가졌다.
나는 고기가 얇아 1분여정도만 했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가운데 몰려있던 육즙이 사방으로 퍼져 쥬이시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완성접시에 구운 스테이크를 담고
준비한 호박고구마, 파프리카살사, 어린잎채소를 취향껏 올려주면
내맘대로 등심스테이크 완성.
촉촉한 등심스테이크에 달콤 부드러운 고구마를 곁들이고...
더하여 상큼발랄한(?) 파프리카살사까지 더하니 내맘대로 만들었지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라고...ㅎㅎ
특히 난 소고기스테이크와 부드럽고 달달한 호박고구마와의 조합을 너무 사랑한다.
보통 스테이크엔 매쉬드포테이토 같은 감자요리를 주로 올리지만 난 무조건 달달한 호박고구마가 최고다.
고기와 어우러지는 맛과 식감이 딱 내 취향저격이거든...^^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
쿠킹센서가 요리에 알맞는 최적의 온도를 요리 시작부터 완성까지 깐깐하게
눈으로, 알림음으로 모니터링 해주어
태울 걱정 없이 맛있는 요리를 쉽게 도와주는 신개념 쿠킹센서가 있는 후라이팬 세트이다.
역시,,,
주방 브랜드 선호도 세계 1위 테팔Tefal답구나~ㅎㅎ
하여,,,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라이팬 구입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테팔Tefal 마이쿠킹가이드를 주저없이 추천해본다.^^
* 본 포스팅은 테팔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작성한 글이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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