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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오꼬노미야끼
[ 자투리재료&찬밥요리, 찬밥활용요리 ]
혼자서 한끼 때울 때
그럭저럭 외롭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메뉴!?!?!?!
밥 오꼬노미야끼!!
자투리재료에 먹다 남은 찬밥만 있으면 얼추 쉽게 만들 수 있다.
밥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재료
밥 1공기분량
양파 1/4개
당근 약간
실파 적당히
햄 70g
달걀 2개
검은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이 외에,,, 포도씨유 약간,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가쓰오부시 적당히
실파, 양파, 당근은 잘게 썰고...
햄은 씹는 맛을 주기 위해 다른 재료보다 조금 굵직하게 썰어주었다.
볼에 찬밥과 햄, 채소, 달걀...등등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 골고루 섞어주는데...
소금은 나중에 소스 뿌릴것을 계산하여 밑간하는 정도로만 조금 넣어줘야 한다.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넓게 골고루 편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기.
처음엔 강불로 겉면을 바삭하게 굽는단 느낌으로 그리곤 중불로 줄여 속까지 익혀주면 된다.
다 구워지면 완성접시로 옮겨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지그재그로 뿌리고...
그 위로 가쓰오부시랑 쪽파를 슬쩍 흩날려주면...
내맘대로 밥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끝.ㅋ
햄, 채소, 달걀, 밥과의 만남이 익숙해서인가
먹을수록 괜찮다.
음~~~ 맛있기도 하다.ㅋ
밥전 느낌도... 밥스테이크 느낌도 나는 밥 오꼬노미야끼.
실제로 난 오꼬노미야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건 맛있더라.
그래서
자투리재료랑 찬밥 해치울 때,,, 딱!!이라고
소심하게 추천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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