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피 아몬드 강정, 아몬드 요리, 커피 아몬드강정 만드는 법 ]
지금도 판매되는진 모르겠지만
예전에 좋아했던 심심풀이 간식 중 하나인 커피나!!
땅콩에 커피맛 나는 달달구리 설탕이 코팅돼 있어
눈앞에 있으면 끝도 없이 입으로 가져갔는데...ㅋ
오늘 제가 소개할 레시피는
땅콩 대신 아몬드를 사용하여 커피나처럼 만든
커피 아몬드강정입니다.
아몬드는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커피설탕을 입혀
커피 아몬드강정으로 만들어도 괜챦다는 거,,,
특히 저처럼 초딩입맛을 가지신 분들에겐 더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커피 아몬드강정입니당^^
[ 커피 아몬드 강정, 아몬드 요리, 커피 아몬드강정 만드는 법 ]
커피 아몬드강정 만들기 재료
천일염 구운 아몬드 1컵 (240ml용 1컵입니다.)
물 180ml
자일로스 설탕 80ml
인스턴트 커피 1큰술
포도씨유 1큰술
* 저는 천일염으로 구운 아몬드를 사용하여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았지만
그냥 아몬드를 사용할 경우엔 소금 약간 추가해주세요.
* 자일로스 설탕 대신 일반 설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몬드 한컵을 준비해주시고...
저는 240ml 한컵을 사용했어요.
계량컵 중엔 200ml를 한컵으로 하는경우도 있으니 체크해주시구요.
물과 설탕, 인스턴트 커피를 넣고 끓여주세요.
( 저는 천일염으로 구운 아몬드라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았지만 일반 아몬드를 사용할땐 소금을 넣어야 더 달콤해집니다.^^)
이때 젓지 말고 이렇게 거품이 전체적으로 뽀글뽀글 올라올때까지 끓이다가...
아몬드를 넣어 1분여 정도를 더 끓이다 불을 끈 후,,,
계속 저어주세요.
언제까지...??
이렇게 커피설탕 결정이 아몬드에 입혀질때까지요.ㅎ
처음엔 언제 이렇게 결정이 입혀질까 하지만 계속 젓다보면 3~4분 정도 지나
수분이 날라가면서 바로 이런상태가 됩니다.
( 집안 온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다시 불을 켠 후,,,
포도씨유 한큰술 넣어 골고루 저어주고...
이때 커피설탕결정이 두껍게 입힌걸 좋아하시면 바로 불을 꺼주시고
얇게 반질반질하게 입힌걸 좋아하시면 불에 올려 설탕이 녹아 캐라멜 상태가 될때까지 저어주세요.
저는 터프한것이 좋아...ㅋ
포도씨유 넣고 휘리릭 몇번 섞어준후 바로 불을 껐습니다.
테프론 시트지 깔고 아몬드를 서로 붙지않게 떼어낸 후 식히기!!
테프론 시트지가 없을 경우엔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 또는 큰 접시에 기름을 발라 사용하면 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 초파린지 날파린지가 어찌나 냄새를 맡고 달려드는지
음식물쓰레기 나오자마자 바로 밀봉을 하는데도
오데서 글케 날라오는지...
완전 미워 ?떠愍맙~~
해서,,, 이렇게 모기장 씌워 완전히 식혀주었어요.
얼마전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구입했는데 요즘 어찌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ㅋㅋ
어설프게 식으면 눅눅한것이 식감이 완전 메롱이니까 꼭 완전히 다 식혀주세요!!
그래야 바삭바삭~~~ㅎㅎ
이렇게 해서 커피 아몬드강정이 완성 됐습니다.
제가 과정샷을 자세히 올리고 싶은 맘에 많은 사진을 줄러리줄러리 늘어놓은지라
혹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재료도 간단하고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 아몬드강정입니다.
뭐,,, 다들 알아서 하시겠지만...
커피랑 설탕은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구요.
커피향이 솔솔 나면서 바삭바삭 달콤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입안을 평정하는...
심심풀이 주점부리로 딱 좋은 커피 아몬드강정입니다.
마지막 과정에서 포도씨유를 둘렀기에 손에 끈적하게 붙지도 않구요.
한번 먹으면 계속해서 손가락이 왔다리갔다리
정신이 없습니다~ㅋㅋ
맬 퇴근할적마다 배고프단 얘기를 하는 남편에게 오늘 아침 요거 한봉다리 싸주었어요.
퇴근할때 먹으며 오라공...ㅋ
아몬드가 은근 포만감 있고 좋쟎아요.ㅋㅋ
저랑 비슷하게 초딩입맛을 가진 울남푠 고맙다며 낼름 가방에 넣고 배시시~~~
저도 배시시~~~~
커피 아몬드 강정에 사용된 천일염 구운 아몬드는 동원의 올해작으로...
동원몰에서 제품협찬을 받았습니다.^^
손가락 버튼 눌러주시면 완전 땡큐여요^^
출처: http://ju6072.blog.me/10142208580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