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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 김치밥, 김치 요리, 어묵요리, 김치 어묵밥, 한그릇 요리, 양념장 만드는 법, 돌나물 요리 ]
제.제.제가요~~~
유행에 무지 민감한가봐여!?!
유행한다는 건 뭐든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요즘 요행하는 감기랑도 콜록콜록 거리며
2주이상을 동고동락하고 있는중인데요.
켁~~~ㅋㅋㅋㅋㅋ
그래서그런지
아님 핑계거리를 억지로 찾는것인진 몰겠지만
집안일 하기에 힘이 부쳐
밑반찬도 거의 못만들고
그냥 그럴싸한 반찬 딱 하나만 만들어 한끼를 떼운다던지...
아님 반찬이 필요없는 한그릇 요리를 한다던지...
이를테면 오늘 소개해 드릴 어묵김치밥처럼요.
기운이 없다며 어묵 김치밥 요리를 하면서 사진 찍을 힘은 있는...
저,,, 감기 걸렸다는 거,,,
다 꾀병인가봐여~ㅋㅋ
우짜됐든 돌나물을 곁들인 어묵김치밥 레시피는 바로 나갑니다~^^
[ 어묵 김치밥, 김치 요리, 어묵요리, 김치 어묵밥, 한그릇 요리, 양념장 만드는 법, 돌나물 요리 ]
김치어묵밥 만들기 재료
쌀(잡곡 약간섞어서..) 2컵
새송이버섯 2개
사각어묵 2장
묵은 김치 1/3포기
말린톳 적당히
물2.2컵
돌나물 약간 (선택 옵션)
* 양념간장 -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대파, 통깨, 굵게 다진 양파
이외에 참기름 적당히
[ 어묵 김치밥, 김치 요리, 어묵요리, 김치 어묵밥, 한그릇 요리, 양념장 만드는 법, 돌나물 요리 ]
새송이 버섯과 어묵은 작은크기로 썰고...
묵은 김치는 흐르는 물에 슬쩍 씻은후 물기를 짜내고 쫑쫑 썰어줍니다.
물기를 너무 힘주어 짜면 김치의 새콤한 맛이 없어지니 주부의 감을 믿고 적당히 짜주세요.
세상에서 젤 무서운 표현,,,
적당히...
쌀을 씻은후 압력솥에 넣고 김치랑 버섯에서 수분이 나오니
물은 보통밥물 보다 약간 적게 잡아주세요.
밥용 톳도 취향껏 적당히 넣어주고...
궁금해 하실까봐 밥용 말린톳을 클로즈업 해봅니다.ㅋ
후각이나 미각이 예민하지 않다면
톳을 넣었다고 밥맛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냥 몸에 좋다고 하여
저는 밥할때 잡곡 넣는단 느낌으로 가끔씩 넣어 먹고 있네요~
썰어놓은 재료들 마저 넣어주고...
보통 밥 짓는것과 마찬가지로 밥을 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압력솥을 이용했기때문에 쌀을 따로 불리지 않았어요.
김치어묵밥이 다 되면 주걱으로 골고루 살살 섞어주는것도 잊지 마시구여~
밥이 되는 동안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간장도 만들어주고...
양념간장의 정확한 양을 적지 않았는데... 취향껏 해주세요.
좋아하는 재료 많이 넣어주면 고거이 젤 맛있는 레시피인거겠죠??ㅋ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를 듬뿍 다져넣었어요.
돌나물은 선택옵션으로
저는 다른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돌나물을 사용했습니다.
톳을 넣은 김치어묵밥을 골고루 잘 섞어 그릇에 담고...
돌나물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리면...
돌나물을 고명처럼 얹은 어묵김치밥 완성입니다.
이리저리 엎어치고 되쳐서 골고루 비빈 후...
한입두입 먹다보면 아삭한 돌나물의 식감과 새콤한 묵은김치, 쫄깃한 어묵이
양념간장과 어우려서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고...
일단은 다른반찬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한끼를 적당히 만족하며 떼울 수 있는 어묵김치밥입니다.ㅋ
뭐,,,
따땃한 국물이 있다면 더 좋을테지만 말이여요~ㅎㅎ
손가락 버튼 꾸욱~ 눌러주시면
맑음은 신이 나서 더 맛난 수다를 준비합니다.ㅎㅎ
출처: http://ju6072.blog.me/101362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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