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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하다가 웬지 출출한...간식으로 만들어 먹었던 토스트입니다.
추억의 토스트 ...
계란에 양배추와 당근을 듬뿍 넣고 구워서 그 위에 다시 양배추...그리고 아주 촌스러운 소스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리면 끝...아주 맛있는 추억의 토스트가 완성이 되죠..
이 토스트는 시장가거나 터미널 앞에서 자주 볼수 있는 토스트이죠..
새벽에 대구 가야하는데 그 생각하다보니 토스트까지 생각이 나는
암튼 모든 일을 먹거리와 연관을 시키니 이거 큰일이죠.
[계란야채토스트]
양배추,양파,당근,계란,소금,식빵
양배추, 당근, 양파는 채썰어 줍니다.
계란에 준비한 야채를 넣고 소금 한꼬집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아삭한 양배추의 씹히는 식감을 좋아하면 계란만 익힐정도로 구워주고
아니면 눌러가며 잘 구워주세요.
계란이 구워지는 옆에 식빵을 올리고 앞,뒤 구워주세요.
식빵 위에 구워진 계란 올리고 다시 채썰어 준비한 양배추 듬뿍 올려주고 케찹과 머스터드를 뿌려줍니다.
머스터드 싫어하시는 분은 빼고 마요네즈를 소스로 해주셔도 되구요.
그건 기회에 맞게..또 여기에 설탕까지 솔솔 뿌려주게 되면 정말 추억의 토스트가 되겠죠.
토스트 만을어서 종이호일에 싸서 반으로 아이들 주면
먹기도 편하고 속도 빠져 나오지 않으니 좋답니다.
간식으로 준비해서 토스트 하나 먹고 나면 배가 불뚝 ~
이 배는 다 어쩔거야...ㅋㅋㅋ
정말 겨울 긴긴밤 간식은 절대 빠질수 없다고 하더니만
그냥 눈감고 자는게 상책이였는데..
뭔 또 먹을 생각을 하게되는지 모르겠어요.
출처: http://blog.naver.com/lotusms12/301255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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