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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떡볶이야 ?
울아들 떡꼬치를 너무 좋아하는데..사실 떡꼬치 하나씩 들고 먹기는 좋은데
가끔은 입가에 마구 묻히며 먹는게 싫을때도 있죠..
덩치가 있으니 한입에 쏙~ 빼먹는건 또 너무 아기같다고..ㅠㅠ
그래서 요즘은 보기엔 떡볶이 같지만 나름 떡꼬치 소스에 도르르 굴린 떡강정입니다.
학교 다녀오면 간식을 꼭 먹어야 하니.. 요즘은 빵보다는 떡으로 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좀 줄여야 겠다 싶어
나름 해주는 간식인데..칼로리는 역시 살짝..과하다 싶기도 해요~
[떡강정]
떡볶이 떡 1팩, 고추장1TS, 케찹3TS,설탕1TS,올리고당1TS,물30CC
떡은 하나씩 데서 준비하고.
소스는 케찹, 고추장, 올리고당,설탕, 물까지 한번에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기름에 떡을 바삭하게 튀겨내 줍니다.
그래야 고소하면서 입에 달라 붙지 않게 먹을수 있습니다.
소스를 끓여서 주걱으로 떨어 뜨렸을때
똑똑 한방울씩 떨어지면 농도가 적당합니다.
소스에 떡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보면 소스~농도가 보이시나요
떡을 골고루 소스에 넣어서 묻혀줍니다.
이렇게 보면 떡볶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강정소스로 만들어 져서.. 소스가 떡에 묻으면 흘러내리지도 않고
넘 맛있고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윤기 자르르 ...넘 맛있겠죠.
떡볶이 한팩의 양입니다.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주고.. 자..지금 군침 흘리시는분들 침 닦으시공..
읍쓰~
떡에 소스가 쫙~ 하고 달라 붙어서..는 떨어지지
않고..겉은 바싹...속은 쫄깃..소스는 새콤달콤..
기호에 따라 좀더 매콤하게 만들어줘도 좋겠죠..
항상 어른들 보다 아이들 간식은 뭘해줄까 고민할때가 많은데요.
매번 같은거지만..그래도 하다보면 또 다른 맛과 다른 느낌의 음식들이 표현이
되니 그것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자..아이들 간식 고민하지 마시고..맛있는 떡강정으로 준비해보세요..완전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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