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TIP
익힌 단호박은 100g씩 덜어서 비닐팩에 담아 냉동보관을 하였다가 사용해도 됩니다,
주재료
유기농밀가루200g, 단호박삶은것 100g바닐라빈1/4개, 소금1/4t, 파스타치오다짐 2T, 우유조금
반죽물....우유 30cc, 녹인버터30g
반죽재료...유기농설탕30g, 드라이이스트1t
틀준비...길이20cm, 높이 6cm, 폭8cm
조리방법
1.단호박을 전자렌지를 이용하거나 찜기에 쪄서 익힌 후 으깨놓습니다.
2.밀가루,단호박.소금,바니라빈의 속을 긁어서 볼에 담습니다.
3.반죽물을 따뜻하게(30도에서 35도 사이)데우고
반죽재료를 넣고 훌훌 섞은 후 밀가루를 넣은 볼에 넣고 섞어줍니다.
4.반죽이 매끄럽도록 치댄 후 볼에 담고 밀가루를 훌훌 위에 뿌려준 후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랩으로 싸고 따듯한 곳에서 1시간동안
발효를 합니다.
5.랩을 벗기고 가스를 빼주고 원하는 개수로 나누어서
모양을 내고 틀에 넣어서 30분간 2차발효를 시킵니다.
6.반죽이 위로 불룩하게 올라오면 윗면에 우유를 바르고 다진 피스타치오를 얹어줍니다.
7.윗부분을 빵에 닿지 않도록 호일을 덮은 후 섭씨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간 굽습니다.
8.호일을 벗기고 5분간 더 구워줍니다.
1.식빵을 만드는 재료들입니다.~~
ㅎ..반찬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재료의 종류를 보니 만들기를 그만 두고 싶으시지요? 그러셔도 됩니다. 그냥 사진을 보면서 읽기만 하세요.
어느날 너무 한가하게 시간이 나는 날 좋은 음악이 나오는 방송을 틀어 놓고
만들기 시작해 보세요. 제가 발효빵을 만드는 날은 그런 날들이지요.
단호박속의 씨는 숟가락으로 도려내듯 파내는 것이 가장 잘 됩니다.
껍질은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무나 감자를 벗기는 칼로 긁어내세요.
그리고 전자렌지나 찜기에 익려내고 으깨서 식혀둡니다.
남은 단호박은 100g씩 냉동하시면 다음번 사용할 때 아주 고맙지요.~
2.아주 쉽게...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반죽물중의 우유를 냄비에 담아서 따뜻하게 데웁니다.
그리고 버터를 넣고 저으면 버터가 우유의 온도에 의해서 녹게 되지요.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가 익으니 기분좋은 따스함~ 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스트,설탕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잘 섞어 줍니다.
드라이이스트는 제과제빵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예비발효완료된 이스트를 구입하세요.
요즘은 모두 그것을 사용하니 이스트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드라이이스트는 알이 굵지요. 그 이스트는 꼭 따스한 물에
설탕을 조금 넣고 이스트를 넣은 후 15분정도 두어서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3.강력분을 사용하면 글루텐이 늘어나서 식빵의 질감이 쫄깃하지만 ...
유기농밀가루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
밀가루,삶아서 으깬 호박,소금을 담은 볼에 이스트물을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잘 치대서 반죽이 매끄럽게 되려면 10분은 치대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제빵기계가 있는 분들은 기계를 활용해도 되고
커터기가 있는 분들도 커터기에 한참을 돌려도 됩니다.
4.동그랗게 만든 반죽에 밀가루를 훌훌 뿌려주면 볼에 달라붙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랩을 씌워서 가스가 새지 않도록 한 후 따듯한 곳에 두세요.
요즘 오븐은 발효과정이 있던데, 그것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1시간은 잊어버리고 계세요. 조금은 마딘 식빵이어서 부풀어 오르는 시간이
좀 걸린 답니다.
한시간이 지나고 부풀어 오른 반죽의 가운데를 손가락에 밀가루를 묻히고
쿡^^ 찔러보면 쏙 들어가서 원래모양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OK!~~
5.주먹으로 꾸꾹 ..눌러서 가스를 다 빠지게 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식빵이 되요^^
6.반죽을 3덩어리든 ..몇덩어리든 저울에 달아서 개수를 정하고 무게가
같게 해주세요. 그래야만 구운 후의 식빵의 높이가 비슷해지고
익는 시간도 비슷하겠지요.
반죽을 길게 밀어서 접고 빵틀의 폭만큼의 크기로 돌돌 말아줍니다.
이음새는 꼬집듯이 집어서 서로 달라붙게 해줍니다.
7.틀에 담아서 비닐랩을 씌우고 다시 발효에 들어갑니다.
2차발효는 30분정도면 됩니다.
틀위로 쑥 올라온 반죽이 되면 오븐을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반죽위에 우유를 아주 부드럽게 살살 숟가락이나 붓으로 발라줍니다.
힘을 주면 식빵의 겉면이 눌리면서 그부분은 절대로 다시 부풀지 않아요.
우유를 바른 부분에 다진 피스타치오를 얹어 줍니다..
호박빵이니 호박씨를 다져서 얹어도 좋습니다.
같은 반죽인데 색이 다른 것은 자연광과 조명등에서 찍은 차이점입니다~
8.여러번 만드는 식빵이어서 사진을 찍어 놓다보니 이것도 보여드립니다.
이 반죽은 자연광으로 찍은 것이어서 더 느낌이 좋아 보입니다.
안의 반죽의 크기가 그리 일정치 않은 것을 보니 무게를 제대로 달지
않은 듯해요.. 아마도 바쁜일이 있었던듯 합니다~ ㅎ
오븐에 넣고 구워야 하는데.
미리 섭씨 170도로 예열을 해놓으셔야 식빵의 수분이 마르지 않고
부풀림이 좋아집니다.
넣기 전에 쿠킹호일로 반죽의 윗면에는 닿지 않도록 씌워 주세요.
30분간을 속을 익혀야 하니 그동안에 웃부분이 너무 탈수도 있습니다.
25분간 속이 잘 익도록 구운 후 쿠킹호일을 벗기고 5분간만
더 구워 주세요. 그러면 웃면의 색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집니다~.
굽는 시간은 빵틀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정사각틀에 구워도 좋고
링틀에 구워도 됩니다. 그럴 때는 굽는 도중에 오븐을 자주 확인을 해주면
되지요.
9.구워진 단호박식빵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차안에서 샌드위치로 먹어치우는 .....
구워볼만 하시지요?
0(207).jpg(2.89KB)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