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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는 연어, 흑임자, 당귀, 오미자, 바나나, 해조류, 호두 같은 견과류, 식물성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등을 들 수 있다.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으로 두뇌에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좋고 흑임자에 풍부한 레시틴은 뇌신경세포의 활동을 도와 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당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좋으며 오미자는 뇌피질에 흥분, 억제작용을 조절해 주의력 향상, 인내력을 높여준다. 바나나는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김, 미역 등의 해조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고 견과류는 신경안정, 두뇌활동향상,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다.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뇌의 먹거리로 불리는 레시틴이 풍부해 사고력, 두뇌발달에 좋다. 기름진 고기 대신 콩, 두부 같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서 등푸른생선이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를 밑반찬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가능하면 소화가 잘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해 먹게 해야 집중력을 돋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음식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습관, 과식하지 않는 식습관이 필요하며 식사량은 평소의 70-80%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야간이나 새벽에는 공박감을 면할 정도의 유동식을 먹게 한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식품을 먹고 꾸준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면역기능을 약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체력을 키워주는 인삼, 마늘, 버섯류, 오미자, 흑임자, 대추, 바나나 등의 식품을 꾸준하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해독작용을 해 면역력을 키워주고, 마늘은 강장작용,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다. 홍삼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B군, 아미노산 등 인삼에 없거나 부족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면역력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 홍삼은 엑기스제품으로 많이 먹는데, 음식에 넣어 먹어도 효과적이다. 마늘의 알리신성분은 강한 항균작용을 하며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서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여 감기에 걸리기 쉬운 수험생에게 효과적인 식품. 마늘의 알리신과 비타민B1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늘은 한번에 2-3g씩 끼니때마다 챙겨먹으면 좋은데, 요리를 할 때 적당히 넣거나 생마늘이나 마늘진액이나 마늘환 등의 식품으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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