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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식사는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정신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긍정적인 사고, 집중력 향상에 좋고, 몸매유지나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바쁜 일상, 복잡하지 않은 아침 메뉴로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어보자.
◈ 아침식사는 손쉽고 간편하게
아침을 거르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아침시간은 전쟁 같아서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길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 여기에 식욕이 일어나지 않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식사 메뉴는 시간부족, 식욕부진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아침식사 메뉴를 계획을 통해 미리 준비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 번거롭게 요리해야 하는 아침식사 메뉴는 제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항상 준비해 뒀다가, 입맛에 따라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식메뉴 외에 아침메뉴로 적당한 것은 시리얼, 우유나 두유, 칼로리바, 주스, 요구르트, 과일, 쌀과자, 저지방 빵 과일, 오믈렛 등을 들 수 있다. 아침식사는 저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밥, 죽
밥과 죽은 소화가 잘 되어 속이 편한 아침식사 메뉴. 쌀 같은 곡물로 만들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으면서 밀가루 보다 비만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배변활동도 도와 변비예방에도 좋다. 죽은 물을 많이 붓고 오래 가열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에게도 안성맞춤.
빵, 떡
빵이나 떡은 간편하지만 설탕이나 첨가물이 다량 함유된 경우도 있어서 아침메뉴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도 받는다. 하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는 빵, 떡이라도 먹으면 좋다. 아침식사로 먹는 빵은 저온 숙성을 거쳐 위에 부담이 적은 통밀식빵, 크로와상, 호밀빵 같은 건강빵이 좋다. 전날 구입했다가 아침에 전자레인지나 토스트기에 살짝 데워 먹으면 된다.
미숫가루, 수프
먹기에 부담 없는 미숫가루, 수프 같은 음식은 바쁜 현대인에게 아침메뉴로 좋다. 액체로 된 음식보다 고체 상태의 음식을 씹으면 포만감도 크고 저작운동이 뇌를 자극해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바쁘고 식욕이 없다면 액체로 된 음식도 좋다. 특히 야식을 먹었거나 전날 저녁식사를 과하게 해 더부룩한 날에는 간단한 미숫가루, 수프 같은 음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이 낫다.
달걀, 베이컨
양질의 지방, 단백질은 아침식사에 필요한 영양소. 단백질이 포함된 메뉴로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오래갈 뿐만 아니라 식욕조절을 조절하는데도 유리해 비만예방,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달걀을 아침메뉴로 먹으면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조절에 성공,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그릇 음식
떡국, 만두국, 곰국, 누룽지탕, 어묵탕 같은 한 그릇 음식도 아침메뉴로 적당하다. 이런 음식은 전날 미리 만들어 뒀다 아침에 데워 먹기만 하면 되어 편하고, 속도 편하고 든든하다. 한식이면서 다른 밑반찬이 별로 필요 없는 메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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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맘
꿀꺽!! 사진보니 배고프네요~ㅎㅎ
울 남편 아침식사 챙기는데 참고해야겠어요~ 요즘 늦잠을 자서 그냥 내보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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