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맘이 꿀~합니다

글쓴이 이경화

등록일 2009-01-13 10:12

조회수 1,46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이제 컴도 눈치 보면서 해야 할것 같으네요.

어제 저녁 식사준비 대충 차려주고 컴앞에 앉아  평상시 처럼

컴을 하고 있을려니, 그릇을 쾅~쾅 놓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울 남편 엄청 화가 나 있더군요.

평상시 화를  안내지만, 한번 화나면 무서워요.

추운날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들어 온 남편 밥상이라도 정성스럽게 차려놓고,

저녁은 먹지 않아도  앉아 있기만이라도 해야 하는데~ㅠㅠ

저녁상도 성의 없이 차려 놓고, 요즘 집안도 엉망이고,  컴을 하고 부터

제가 게을러 졌다고 울 남편이 벼루다 어제 드디어 폭팔 했네요.


그래서 오늘 부터 몸사리고, 남편있을땐 컴을 자제하려구요...

제가 생각해도 내가 너무 잘못한 느낌이 들어용..^^;;


미안해 하고 문자 보냈던이~ 

자기야~ 힘내자~라고 문자 왔네요..

첨부이미지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8930   한복 3 매향댁2009-01-131601
18929   자랑질 하려구요..!! 7 꼬야2009-01-131468
18928   쉿! 나의 그날이벤트 당첨선물 도착 7 꼬야2009-01-131288
18927   하루가 바쁘내요 5 매향댁2009-01-131247
18926   저도 선물 자랑합니다. 6 이미란2009-01-131311
18925   간장이 왔어요 7 보꽁2009-01-131609
18924   좋은선물 자랑하려구요 8 현이2009-01-131439
18923   마음을 다스리는 중이에요. 7 스테파노..2009-01-131267
18922   내가 미치 미치.. 7 숙이2009-01-131322
18921   엄마 문자도전하시네요 8 이수정2009-01-131423
18920   더부룩한것이... 5 하늘나리..2009-01-131689
18919   오늘공연보러갈려고 하는데 7 날씬이2009-01-131498
18918   사무실 컴텨가.. 8 진백맘2009-01-131572
18917   행복한 비명일까요? 12 현이2009-01-131428
18916   아 졸려요.. 6 이미란2009-01-131386
18915   이휴,, 이젠 몸도 비싼것만 원하네요. 10 이미란2009-01-131392
18914   맘이 꿀~합니다 8 이경화2009-01-131466
18913   동료 아들이 100일이라네요.. 어떤 선물이 좋을지... 10 꿈돌이2009-01-131544
18912   아이를 키우면서 10 숙이2009-01-131304
18911   커피 15잔 7 진백맘2009-01-131603
18910   뜨거운 이 맛.. 6 숙이2009-01-131430
18909   저 깨어있어요.ㅎㅎ 4 숙이2009-01-131503
18908   남편이 안쓰러워요. 6 코스모스..2009-01-131508
18907   장난감 사달래서... 4 화니맘2009-01-121430
18906   기분좋은 하루.. 3 숙이2009-01-121536
18905   목욕~~ 4 매향댁2009-01-121408
18904   남편이 저녁하러 들어 갔어요. 5 이정남2009-01-121658
18903   냉동실을 열었더니... 4 김희경2009-01-121574
18902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 말도 안되지만... 6 스테파노..2009-01-121626
18901   친정 가야하는데. 4 진백맘2009-01-121354
18900   호떡을 함 만들어봤어요... 5 깜장2009-01-121501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