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내 사는 이야기 9

글쓴이 독종

등록일 2003-04-09 08:46

조회수 2,89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귀가 솔깃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 계신분이 자녀를 유학시키기 위해 식구들 모두 이곳으로 오시는데 친구분 사업체직원으로 해서 취업비자를 받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오고 싶지만 연고지가 없는 사람중에 몇사람을(학생)데리고 같이 오신답니다. 한사람당 한달에 이천불씩 받고 보호자 역활하면서 같이 사는것이지요. 물론 학비포함입니다.
제가 알기로 3명이 같이 온다고 하니 육천불이면.....
생활비에 학비하고도 남으니 직장생활 하지 않아도 수입이 넉넉하겠습니다.
아니 꽤 좋은 수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돈벌기에 좋은 방법같습니다. 남는 방도 있겠다 저도 한번 생각해 볼까합니다. ㅎㅎㅎ
참 자녀분 유학보내셨거나 생각중인 분들 자제분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야지 됩니다. 이곳에 유학와서 잘적응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나쁜쪽으로 빠지는 학생들 많이 봅니다. 물론 부모중 한분이 같이 오셔서 계시면 그런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유학이 무슨 유행도 아닌데 섣불히 결정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164   포항 운제산 오어사 자장암 영상입니다. 서울의 답답함을 바람과 함께~~ 김노인2003-04-092943
13163   내 사는 이야기 9 독종2003-04-092896
    혹시....한국으로 유학보낼 분? 없나요? 쩝비......2003-04-092554
    내 사는 이야기 8 도약2003-04-092450
13162   여운이 남는 글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모카커피..2003-04-082798
13161   어릴적 부터 아름다운..2003-04-072849
    어릴적 부터 은애2003-04-082858
13160   월요일 아침에 천선아2003-04-072720
    화요일 아침에 은애2003-04-082556
    월요일 아침에 치자2003-04-072460
13159   첨 들어와서 특이한 이름에 끌려서 읽어보니 아름다운..2003-04-062806
    첨 들어와서 특이한 이름에 끌려서 읽어보니 독종2003-04-072654
13158   내 사는 이야기 8 독종2003-04-062965
    내 사는 이야기 8 치자2003-04-072638
13157   반갑습니다 cecil200..2003-04-052702
    반갑습니다 치자2003-04-072494
    반갑습니다 독종2003-04-062440
13156   남녀 차별이라니? 누봉이2003-04-052895
    남녀 차별이라니? 은애2003-04-052501
13155   진달래동산 ... 베고니아..2003-04-032789
    진달래동산 ... 치자2003-04-042540
    진달래동산 ... 독종2003-04-042461
13154   사흘째 사경을 헤매며... 누봉이2003-04-032798
    사흘째 사경을 헤매며... 치자2003-04-042417
    사흘째 사경을 헤매며... 독종2003-04-042336
13153   내 사는 이야기 8 독종2003-04-032791
    내 사는 이야기 8 은애2003-04-032877
13152   4월엔 .. 은애2003-04-022833
    4월엔 .. 독종2003-04-032494
13151   눈빛이 살아 있다는 것은.... 천선아2003-04-012741
    머여.... 천선아2003-04-022646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