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lbbgg715.blog.me/220447123411
오늘은 냉장고 속에 남아있던 양송이버섯을 이용해 양송이버섯커피와인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초간단 재료에 레베카표 후다닥요리이지만 만들어 놓으니 제법 근사한 반찬이 되더라구요.
양송이버섯은 그냥 소금과 후추만 뿌려서 익힌 후 파슬리가루만 뿌려도 멋진 요리 같은 반찬이 되지만
오늘은 액상커피와 와인을 넣고 볶으니 더 풍미있는 반찬이 되었어요.
들어간 재료는 양송이버섯, 레드와인, 만능간장, 맥널티 포션액상커피, 파슬리가루, 간마늘, 포도씨유예요.
양송이버섯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반으로 썰었어요.
양송이버섯이 큼직해야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 좋거든요.
먼저 포도씨유에 간마늘을 볶아주구요.
거기에 맥널티 포션커피를 넣구요.
레드와인과 만능간장도 넣고 섞어 줍니다.
이때 만능간장이 없으면 그냥 간장을 넣으셔도 되요.
만능간장 만드는 방법은 지난번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
http://llbbgg715.blog.me/220436062664
간마늘 볶은 것에 커피와 와인과 만능간장이 들어가 양념장만 맛을 봤는데도 제법 맛있는거 있죠~ㅋ
이제 썰어두었던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아주었어요.
양송이버섯은 양념이 배일정도로 살짝만 익혀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도 맛있어요.
접시에 담구요.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했어요.
커피가루를 이용할 때보다 액상커피가 훨씬 편하고 손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었어요.
맥널티 포션커피를 마시기만 하다가 요리할때 이용해도 좋네요^^
우리신랑이 버섯 중 가장 좋아하는게 양송이버섯이라 양송이버섯요리를 자주 해주고 싶은데
마음만큼 양송이버섯을 자주 구입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이번에 후다닥 만든 양송이버섯커피와인볶음으로 제 마음을 전해야겠어요^^
커피와 와인이 들어가 양송이버섯의 독특한 향이 고급스러워진 느낌이예요.
양송이버섯을 살짝 볶아 식감도 좋고, 향과 맛도 좋은 양송이버섯커피와인볶음 덕분에
아침부터 부엌에 맛있는 향기가 솔솔 나네요^^
오늘도 모두 향기로운 하루 되시구요.
작은 일에도 감사함으로 인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미즈체험단으로서 맥널티 포션커피만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