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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최초로 상부급수식 가습기를 선보인 노비타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상부급수식 가습기를 기본으로 성능, 디자인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상부급수식의 가장 큰 장점은 가습 중 위에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 제품은 물탱크를 뒤집어서 물을 채우는 방식으로 노약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면, 상부급수식 가습기는 상단에 물주입구가 있어 가습기 작동 중에도 물을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세라믹 정수필터로 한 번 세정된 물을 100℃로 끓여 물속 불순물을 완벽하게 이중 살균하여 더욱 위생적인 가습을 구현한다. 또한 작년에 비해 더 슬림하고 심플한 외관, 컬러 LED 디스플레이, 야간 버튼 램프 등 한층 강화된 디자인을 보인다. 이외에 바이러스의 활동이 가장 낮은 습도를 조절하여 감기를 예방해주는 감기조심 기능, 가습기로 들어가는 먼지를 걸러주는 공기필터 기능 등 노약자들을 위한 기능들도 있다. 가격은 7만원~11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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