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2014-06-27 |
블루베리는 2002년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된 후 전 세계적으로 그 생산과 소비가 급격히 증가한 초여름 대표 과일이지요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로는 안토시아닌과 프테로스틸벤을 들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블루베리의 껍질 색을 나타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에서 여러 가지 블루베리 기능성이 밝혀졌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시력 유지, 심장계 질환 완화, 골다공증 예방 및 뼈 생장 촉진, 항암 효과, 비만과 당뇨병 예방 효과 등이라니, 더욱 놀랍네요.^.
그리고, 2013년에는 안토시아닌 외에 블루베리에 함유된 프테로스틸벤과 레스베라트롤이 선천적인 면역계를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됐는데, 레스테바트롤은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이나 블루베리에서도 발견되는 물질이라고 해요.
또한, 일반적으로 프테로스틸벤은 항염증, 항암 등과 같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동물실험에 따르면 혈관 내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당뇨병을 개선하는 데 잠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지요. 또한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주며 항암 작용을 하는 것도 밝혀졌다. 프테로스틸벤의 최초의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2012년에 발표된 것으로 프테로스틸벤이 혈압을 낮춰주고 체중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였다고 하네요.
레스베라트롤은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되어 온 물질로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물질로 적포도주에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신경 세포의 기능 장애 및 세포가 죽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고, 헌팅턴 질환과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심장 섬유화 세포에 직접적인 억제 작용을 가져 심장 근육의 섬유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니, 정말 놀라와요.
세계 최고의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가 아닐지. 양평 다문화 생태마을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많은 일조량과 함께 좋은 바람을 맞고 자라 생육상태가 매우 좋고 맛과 영양 또한 뛰어나다고 하네요.
특히 대부분의 농가가 친환경 농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수질 등 위해요소를 사전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니, 더욱 기대가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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