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노트에 꽂아쓰는 라벨스틱!!
사용하니 너무 편합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니 은근 스프링노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옥스퍼드노트지가 노트정리에 최고라고.. 엄청 사다 날리더니..
여자그림만 잔뜩 그리고.. 또 사고.. 반복중인데
실제 사용하는 학습과 관련된 노트와 구별이 안되서..
꼭 필요한거 찾을떄는 없고 오래걸리고 합니다
진짜.. 스프링 노트의 한계인가... 했는데요
너무 필요한걸 딱 찾았어여
바로 라벨스틱!!


비슷한 종류의 옥스퍼드 노트들입니다
이..거이 뭐라고..
증말 정리 안되는 요 노트들..


제가 사용한건 라벨스틱2개세트와 노트안에 라벨스틱이 있는 패키지입니다


이게 바로 라벨스틱인데요
1초의 마법!! 맞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손가락 2마디 정도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색의 종이에 스프링노트에 해당되는 과목이나 주제를 적습니다
저는 정말 이 한국사 정리 노트 찾기가 아이랑 하나의 일이 되어서..
정말 애증의 한국사를 꼼꼼히 적어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넣고 또 앞에 플라스틱을 끼웁니다
그럼 제목 보호가 되겠죠


그런다음 적당한 페이지에 이 라벨스틱을 꼽습니다


보이시나요?
이렇게 홈이 나있는데
스프링노트의 고리 사이즈에 딱 맞게 되어 있어서
빠지지 않습니다
넣을때는 쏙 넣어지는데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앞면을 보면 제목처럼 이렇게 한국사가 딱!!!
이제 아주 편리하게 노트를 찾아 낼 수 있어요


같이 온 다른 노트에도 끼워볼꼐요


이 스프링노트는 고리가 이중이지만
이 역시 라벨스틱 사이 홈이 다 정확하게 파여 있어서
더 안정적으로 쏙 들어갑니다


겉에서 봤을때 이런 모습입니다
절대 걸리적 거릴게 없어여
책갈피가 아니예요 ㅋㅋ

아이의 공부 노트는 이렇게 정리하니 너무 깔끔하고
찾을때 정말 너무 너무 편하겠어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딸을 위해
위에 두권은 선물로 ~ 라벨스틱 딱 넣어서 주었습니다



책상에 꼽아두었습니다
확실히 라벨스틱이 있는 스프링노트와 없는 노트와 구별이 있죠
그동안 진짜 이렇게 꼽아 둘 경우 어떤 노트인지 하나하나 펼쳐봐야했는데
너무 편리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정말 더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저희 남편 논문본다고 스트링 노트 만드는 기계를 샀거든요
그래서 집에 스프링 노트로 만든 책이 엄청 많은데
거기에 다 끼워 넣을래요
진짜~~ 완전.. 포스트잇 처음 만났을때 그 느낌..
이거 뭐지?? 써보니.. 너무 편하네..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