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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요즘 너무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도 집안은 난방이 빵빵하니 그런대로 지낼만한데요.
지난번 눈도 오고 거리도 질척해서 차가 아주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 추위에 세차하기도 귀찮은데 차 청소는
더욱 하기 싫어지는데요. 그래도 마침 우리집까지 날아온 요녀석들 재주좀 확인해보느라 무거운 몸을 일으켜
보았습니다.
지난해 메르스때문에 온나라가 공포에 떨었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폭탄보다 더 무서운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청소라면 질색인 제가 이런 멋진 청소제품이 나와있다니 어찌나 반가운지 일단 게으른 주인을 만나 제 속살을
잃어버린 불쌍한 제차^^...오늘 한번 손좀 봐줄랍니다.
탑킬의 디바 살균티슈! 이런 종류의 살균티슈는 많이 봐왔습니다만 단순한 물티슈가 아닌 '살균티슈' 라니 세균이
신나게 뛰놀고 있을 제 차에 아주 상비하고 있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사용처가 아주 다양합니다. 식탁이며 아이들 장난감, 가구와 전자제품까지 그야말로 청소해야 할 제품뿐만 아니라
실내외 어디에나 필요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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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고 두루마리 중앙으로부터 티슈 한 장을 꺼내어 뚜껑 중앙에 있는 + 모양 홈에 넣어 밖으로 꺼내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톡 잡아 올리시면 한장씩 떨어져서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역시 주인 잘못만난 핸드폰부터 닦아주고~~ 그리고 왜 요즘 아이들 이어폰들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거기에 그렇게
균이 득시글하다네요. 요 티슈 이어폰 청소할 때 쓰시면 딱 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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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창피하지만 흉은 보지 마세요.
차가 너무 낡은데다 찌든 때이다 보니 이게 최선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많이 깨끗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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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흉보지 마시라니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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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자국까지야 어쩔 수 없지만 얼룩은 거의 제거가 되었는데요. 사실 먼지나 얼룩을 제거하는 것보다 살균이 된다니 그점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자 이제 차량용 에어컨/히터의 냄새제거는 물론 핸들, 발매트, 시트등을 살균해주는 요녀석을 만나볼까요?
여름에 에어컨을 틀때마다 걸레 썩은재가 나는 경험들 해보셨죠? 내차만 그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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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섭다는 에볼라등 142개 균을 살균하는 D-125가 들어있다니 성질 사나운 세균녀석들 꼼짝마~~
살균, 냄새제거를 원하는 표면에 충분히 분사한 후 건조시키거나 닦아내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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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찬바람이든 더운바람이 나오는 구멍이란 구멍에는 다 뿌렸습니다. 닦아낼 필요없을 것 같아서 그냥 두었더니 그냥 마르더라구요.
ㅎㅎ 이제 걸레 썩는 냄새는 안나겠어요.
(그리고 진짜 다음 날 히터틀면 은은하게 퍼지던 꿉꿉한 냄새가 싹 사라졌답니다. 랄랄라~~~)
마지막 살균 물걸레 청소포인데요. 저희집은 이걸 끼워서 쓰는 걸레가 아니어서 그냥 한 장씩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대단한데요. 신종플루, 조류독감, 슈퍼바이러스, 에이즈같은 것들을 싹 박멸시켜 준다네요. 흠 D-125가 참 대단한 성분이네요.
요건 집에다 꼭 상비하시고 사용하시면 가족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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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차 시트에 묻는 얼룩까지 싹 제거를 하고 보니 워낙 고물인 제차도 한 인물 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섬은 좋은 차가 들어와도 염분때문에 오래 못 버티거든요. 그래서 아예 중고차를 구입해서 굴리고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청소도 신경안쓰고 막 굴리고 있었는데요. 이번참에 불쌍한 제차가 호강한번 했습니다.
요렇게 똑똑한 살균청소 3종셋트로 반짝반짝 청소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뭐 저보다 좋은 차 가지고 있어도 저랑 비슷한 수준이었던 분들...속이 시원해지실겁니다.
어제 청소하고 아까 나가서 차를 여는데 잡냄새도 없고 어찌나 개운한지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