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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응모한 체험단에 당첨되어 제임스 시카고 피자에 방문했어요~
나에게도 이런 일이 ㅋㅋㅋ 일어나다니!!!
그럼 가 보실까요~
제임스시카고 피자 명동점 의 위치는 에이랜드 본점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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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지난 9시에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만석이고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인기가 후끈후끈하죠.
역시 대세 맞나 봐요.
주문은 선불!
가자마자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줘요.
계산 후에 접시와 식기가 든 통을 가져다줍니다.
▶ 제임스 시카고피자의 대표메뉴 를 보실까요??
제가 체험하고 온 메뉴는 커플세트 에요
시카고 피자 / 샐러드 / 음료 2
샐러드는 다이어트 샐러드 / 에너지 샐러드 / 씨푸드 샐러드 이렇게 3가지가 있어요,
음료는 콜라 / 사이다 / 환타 /웰치스 4종류가 있어요.
주문 후에 음료는 원하는 걸로 가져와서 드시면 되고요.
카운터 오른쪽에 각종 소스와 물티슈, 휴지 + 피클과 할라피뇨 등이 놓여있는 셀프 바가 있어요.
원하시는 만큼 덜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자 이제 먹을 준비해 볼까요?
제임스 시카고 피자 명동점은 테이블 개수가 많은 편인데 넓은 자리는 좌석 사이가 여유 있는 반면 2명이서 온 손님들은 자리가 좁을 수 있어요.
처음에 테이블이 작아서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테이블 옆에 S자 고리로 통을 걸어 놓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해놨어요.
그래서 좁다는 생각 별로 안 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피자가 식지 않도록 이렇게 계속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먹는 동안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피자가 2조각 정도 남았을 때 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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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샐러드
힘이 불끈 나는 고칼로리 샐러드.
드레싱은 선택할 수 있는데 흑임자를 추천해 주셔서 흑임자 드레싱으로 선택했어요.
이 날 만큼은 다이어트는 잊는 걸로!!
주문하자마자 나온 에너지 샐러드.
샐러드가 되게 달고 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소스가 간이 세지 않아요.
치즈가 많이 뿌려져 있고 햄도 있어서 드레싱까지 하면 엄청 짤 줄 알았는데 드레싱이 담백한 맛이 더 강하다고 해야 되나.
햄이 짜지만 흑임자 드레싱이랑 굉장히 잘 어울려요. 양상추와 옥수수, 치즈까지 다들 조합이 좋네요.
사실 샐러드는 드레싱이죠!!
재료가 가득 있어서 샐러드 먹어도 배가 차요. 양도 생각보다 많고
먹으면서 정말 칼로리 높을 거란 생각 드는데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피자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지 뭐예요.
드디어 시카고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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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대박!!!
치즈 덕후면 그냥 반하는 치즈양을 좀 보세용
피자를 뜨는데 무거워서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치즈 두께가 상당합니다.
저는 시카고 피자를 이마트피자 말고 처음 먹어보는데
사실 치즈가 많으면 먹다 보면 느끼하잖아요. 저는 느끼한 거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부담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도우에 밀가루 말고 뭔가를 섞은 것 같아요.
먹었을 때 도우가 담백한 느낌이 있어요. 현미 같기도 하고 그냥 평소에 먹는 밀가루 두툼한 맛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또한 도우에도 치즈가 있어서 담백하면서 쫄깃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우 부분이 맛있어서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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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뜨고 좀 있다 보니 옆에서 치즈가 아주 주르륵 흘러요 ♥
먹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맥주가 생각난다는 것?
세트메뉴에 음료 대신 맥주를 포함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의 맥주가 유독 생각이 나네요.
정말 이건 맥주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요즘 또 피맥 대세잖아요~!!
또 아쉬웠던 부분은 포장비?
둘이 가서 먹기엔 세트가 양이 많아서 피자가 2조각이 남았는데 포장할 수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포장비 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될까요?ㅋㅋㅋ
커플끼리 온 손님들도 많고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았던 제임스 시카고 피자.
웨이팅이 많지만 한번 빠질 때 확 빠져서 전화로 문의하시고 방문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20대 여자랍니다.
체험단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용
제 블로그 주소에요.
놀러오세용 ㅋㅋ
http://blog.naver.com/sssssun__/220365426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