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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세제 3종 세트 후기
하이리빙 세제 3종 세트 (세탁전처리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하이리빙 세탁전처리제
옷깃, 소매, 양말 등의 찌든때를 간편하게 빼주고,
강한 세척력으로 부분적인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의류 손상의 최소화하고,
화장품(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유성오염 제거 기능도 뛰어나다.
하이리빙 세탁세제
찬물에서도 잘 녹는 초고농축 초강력세탁 친환경세제이다.
하이리빙 섬유유연제
3배 농축 섬유유연제로 생분해도가 우수한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환경친화적이며
피부에도 순해 아기옷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cherry blossom 향.
세탁기로 정기적으로 빨아도 항상 그대로였던 교복 셔츠 목 부분과 소매 끝 부분의 찌든 때.
활동적이고 땀 많이 흘리는 남자아이용이라 빨리 더러워진다.
세탁전처리제도 생겼겠다 하루는 날 잡아 손빨래를 해보았다.
따뜻한 물에 셔츠를 적신 후 세탁전처리제를 솔에 묻혀 슥삭슥삭 셔츠를 비벼주었다.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찌든 때가 이렇게 잘 빠지다니..
그동안 셔츠목과 소매끝 부분의 찌든때는
어쩔 수 없는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내가 좀 부끄러웠던 순간..ㅋ
제품 용기 뒷면 사용법을 보면
세탁전처리제 원액을 세탁물 오염 부위에 1~2회 (심한 때는 2~3회) 정도
골고루 바른 후 바로 세탁하라고 되어 있다.
근데 몇 g을 바르라고 적힌 게 아니라 그냥 횟수로 1, 2, 3 회 적혀 있는 게 이해가 안 갔다.
한번 바르고 두번 바르고 뭐 이러란 거..
암튼 그래서 그냥 원액을 조금 묻혀 오염 부위만 솔로 비벼 빠는 손세탁을 1차로 한 후
세탁기에 넣어 일반 빨래와 함께 돌렸다.
근데 하이리빙몰 구매후기 보면 손빨래 할 필요 없이
때 부분에 세탁전처리제 발라놓고 5분~20분 뒤 세탁기 돌리면
때가 쏙 빠진다고 되어 있다. 오호~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느라(오른손으론 촬영;; 왼손으론 빨래;;)
세탁전처리제도 좀 많이 부어졌고, 과정도 더뎌졌다.
실제론 이 장면보다 훨씬 빨리 처리.
세탁 후 다 마른 셔츠 상태
셔츠 목 부분과 소매 끝 부분의 1년 묵은 찌든 때가 없어지고↖(^ㅇ^)↗
흰 부분은 눈부시게 희고 색 부분은 선명하고 향은 은은하고 옷은 부드러워졌다.
<하이리빙 세탁전처리제>
<하이리빙 세탁세제>
하이리빙 섬유유연제는 농축된 건 줄 모르고 사용법도 안 읽어보고 그냥 부어버렸다.
3배 농축이라 삼분의 일 정도만 넣으면 된다. 사진보다 적게 넣을 것!ㅎㅎ
<하이리빙 섬유유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