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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을 살아가네요.
매년11월13일은몹시추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안불고 아주좋은데요.
9일쯤에서TV로 우렁을팔길래 주문을했는데 아침에 된장찌개를끓였어요 오랜만에 남편이 맛나다고하네요.이렇게끓이라나요 그변덕심한입맛을 어찌맞추려나요.제발 입맛이까다로운남자는 정말로 별로입니다(남편이 우렁을주문했어요)ㅎㅎㅎ모든분들 좋은날되세요~~~^*^
| 45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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