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부산 해리단길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해운대 역사 뒷골목 새롭게 단장… 카페, 맛집, 책방 등 들어서며 명소로 자리잡아...
옛날 해운대 역사 뒤편 약 1.3km2에 이르는 곳으로 해운대구청이 지역공동체와 함께 조성한 골목길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마린시티에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낡고 허름한 주택이 있었고 과거 동해선 철로 때문에 80여년간 소음과 분진으로 주거 소외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동해선 철로 폐쇄로 철길이 자유로운 길로 열렸고 해운대역 앞에 구남로로 조성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계되어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
사진 :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
이 결과 구남로에 비싼 임대료를 피해서 해운대 역사 뒤쪽 상권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낡은 주택은 리모델링을 거쳐 예쁜 카페와, 맛집, 책방 등 ‘감성골목 여행지’로 각광 받으며
해리단길 골목상권이 조성되었습니다.
해리단길 상점은 지난해 21개에서 61개로 증가했고 2018 부산 10대 히트상품으로
하루평균 3000여명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해운대구에서는 이곳에 ‘별밤학교’ 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와 예술강좌를 배우고 나누는 인문학이 있는 특별한 골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5,6월과 10,11월 18개소 ‘뭐라CANO’와 ‘배움이 빛난 day’ 등의 교육과 콘서트 관련 104강좌 개설해 총 1358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에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 :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
먼저 지난해 2월에는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상생상권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월 부산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을 체결하여 해운대구·임대인·임차인·해리단길 발전협의회와의 상생협약으로 임대차 보호법을 준수하고 해리단길 지역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리단길이 이 같은 현상을 겪지 않도록 방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란 낙후된 옛 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
<자료출처: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