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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으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다
최근 모바일 환경이 확대되고 SNS 활발해지면서 기부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클라우드 펀딩’은 스타트업의 제품 제작에 투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여러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등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얻는 행위를 말합니다.
클라운드 펀딩은 모금 방식에 따라 크게 투자형, 후원형, 기부형으로 나뉩니다. 이중에서 공익을 위해 후원하거나 기부하는 펀딩을 소위 ‘착한 펀딩’이라고 하며, 적은 돈으로 참여가 가능한 점과 점점 자신을 위한 소비에서 내가 아닌 모두를 위한 소비의미를 찾으려는 사람이 증가로 착한 펀딩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습니다.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는 작은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펀딩! 최근 쉽고 간편하게 후원하며, 거기에 의미 있는 기념품까지 얻을 수 있는 착한 클라우드 펀딩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례1 배우 유준상이 태극기함 –네이버 해피빈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펀딩’는 배우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로 대중이 몰랐던 태극기의 현주소를 공개해 '1가구 1태극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유준상의 프로젝트는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태극기 국기함을 네이버 해피빈 클라우드 펀딩 통해 신청받았고, 오픈 10분만에 목표액의 100% 달성. 2차 펀딩로 준비한 태극기함 만 개도 현재 마감되었습니다. 목표수익금 약 6억 7천 만원, 신청 건수 21,000건을 돌파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사례2 청소년의 꿈을 나누는 한화이글스 – 네이버 해피빈
한화 이글스가 청소년들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펀딩진행.
대전 지역 청소년 쉼터에 있는 청소년들이 부러진 배트로 제작한 샤프, 볼펜, 연필꽂이 외에도 헌 공을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 야구공 사인 액자 등 총 6가지 제품을 판매 진행하였고, 301명 참여, 111,449,800원 판매금액으로 목표대비 228% 달성. 수익금은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교육비, 훈련비용으로 전달됩니다.
사례3 제주본초협동조합 동백꽃 전통주로 – 와디즈
제주 4.3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고 개발된 제주 동백술 <동백꽃, 제주>가 펀딩진행.
술을 통해 제주의 슬픈 4월이 후각과 미각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펀딩 진행되었고, 599명 참여로 21,414,900원 목표대비 2141% 펀딩 성공. 동백꽃, 제주의 판매 매출 중 생산비, 배송료, 카드수수료 등 실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성금으로 전달됩니다.
사례4 '꼬마백조의 날개 찾기', 저소득층 발달장애 아동 후원 – 텀블벅
후천적 발달장애를 가진 지우의 치료비를 지원을 위해 대학생봉사단체 Lac팀이 펀딩진행
지우에게 날개를 찾아주자는 의미로 날개 목걸이와 꼬마백조 뱃지를 제작해 판매하였으며, 모두에게 친숙한 동화 미운오리새끼의 이야기를 지우에 비유해서 지우가 날개를 찾고 날아다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펀딩을 통해 후원자 403명, 4,277,100원으로 펀딩 성공. 순수익의 40%는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지우의 1년간 치료비로 기부되며, 1년 치료비 이상이 모금되면 지우의 입학용품 구매로 기부됩니다.
사례5 세아 스토리 새학기 굿즈 GIVE 캠페인 – 텀블벅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으로 펀딩진행
기부 판매 되는 굿즈는 세아스토리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아이디어 중 4종을 선발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이 펀딩을 통해 후원자 364명, 18,887,520원 펀딩 마감. 판매수익금은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푸른나무 정예단’에 기부되며, 1인 크리에이터가 꿈인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용만으로 나눔이 가능한 기부어플
우리가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스마트폰만 있다면 이젠 기부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기부 어플을 다운받으세요! 다운받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고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늘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여유가 없어서 쉽지 않았다면 오늘부터 기부어플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상 속에서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작은 행동으로 나눔이 가능한 기부 어플을 소개합니다.
빅 워크
걷기만 하면 기부되는 어플
빅워크를 켜고 걸으면 걸음이 측정. 걸음 시간, 이동 거리, 이동 속도, 소비 칼로리 등 함께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절단장애 아동을 위한 의족, 소방관 소방장갑, 아프리카 식수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며, 사용자가 기부를 원하는 곳에 직접 선택도 가능합니다.
트리 플래닛
나무 심기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어플
게임에서 씨를 심고 물, 비료 등 가상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가 몽골, 아프리카 등 실제 사막화 지역에 심어집니다.
숲 조성비는 어플 속 광고비용과 유료 아이템 수익으로 충당되며, 지금까지 약 12개국에 총 55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올라펫
하루 한번의 클릭으로 유기동물을 후원 할 수 있는 어플
매달 보호소 1곳을 정해서 한달 동안 이용자들이 클릭을 해서 모인 사료를 다음달에 보호소에 기부됩니다. 또한, 그 동안 내가 얼마나 클릭해서 사료를 기부했는지도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반려동물관련 소식과 애견용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기부타임
광고주들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광고비의 일부가 사용자가 설정한 NGO에 기부되는 어플
굿웨이브와 굿네이버스, 아름다운 커피, 자연환경국민신탁,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으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직접 후원 또한 가능합니다.
자신이 실천한 선행이나 보람된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부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나눔 소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재능 기부와 같은 활동에도 참여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