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다르트 계획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메이저리그 괴물 신인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실제로 이 계획표를 사용해 유명해졌습니다. 이 야구 선수는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괴물 선수라고 불립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오타니 쇼헤이’가 고교생일 때 세운 나이별 계획표를 소개했습니다. 그 계획표에는 18세부터 42세까지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19세의 목표는 영어를 완벽히 익히는 것, 20세엔 메이저리그로 승격하기, 21세엔 소속팀 선발진 들어가기 26세에는 월드시리즈 처음 우승하기…. 이 모든 계획을 실제로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야구선수의 모든 플랜은 <만다르트 계획표>를 기반으로 썻다고 하니 무슨 계획표인지 정말 궁금해지지 않나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
‘Manda+la+art’
‘이마이즈미 히로아키’ 일본의 디자이너가 개발한 만다르트 계획표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Mandala’는 불교의 용어로 본질(Manda)을 소유(la)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로아키’ 디자이너는 부처와 보살을 배치한 우주의 진리를 표현한 그림에서 만다르트 계획표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국립민속박물관
▶계획표 적는 방법
가로 9칸, 세로 9칸 정사각형 표를 그립니다. 맨 중앙에는 자신이 가장 이루고 싶은 최종적인 목표를 하나 설정해 적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 6가지를 A~H까지 적고, 다시 마인드맵을 하는 형식처럼 뻗어나가 목표A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종적인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이 완료됩니다.
미즈지기가 예시로 작성해본 만다라트 계획표입니다.
"취업이라는 큰 목표를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서 부터 마인드맵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한 페이지에 크고 작은 목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처음에 모든 칸을 채우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가장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며 공백을 메워보세요. 생소한 목표라도 그것이 모이면 결국 원하는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