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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용으로만? NO
얼음 100% 활용하기
겨울에 얼음을 따로 얼려두진 않지만 오늘 활용 Tip을 알게 되신다면 아마 냉동실에 얼음을 필수로! 얼려두시게 될 거랍니다. 그간 얼음을 찜질용으로만 사용하셨다면 주목해주세요.
01. 국물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 제거하기
국 표면 위에 기름이 둥둥둥.. 신경이 쓰인다면 국자에 얼음을 채우고 스윽 지나가 보세요. 순식간에 낮아진 온도 때문에 기름이 지방으로 바뀌어 금속 국자에 달라붙습니다. 그동안 국자로 열심히 퍼냈다면 얼음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제거해보세요.
02. 식은 밥을 데울 때, 얼음을 살포시
찬밥 위에 얼음을 올린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한다면 촉촉한 밥 완성~!찬밥에는 수분이 필수라는 점~
03. 끈적한 드레싱을 원상복구!
드레싱은 시간이 지나면 끈적끈적해지죠. 유통기한이 안 지났다면 먹어도 무방하지만 어딘가 찜찜하다면 얼음을 넣고 쉐이킷~! 부드러운 드레싱으로 다시 변합니다.
04. 숨이 죽은 채소, 심폐소생술!!
풀이 죽은 채소를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은? 얼음물에 담그면 싱싱해집니다.사람이나 채소나 정신 차리는 데는 얼음물~!
05. 찰싹 달라붙은 ‘껌’ 떼기
겨울철 러그나 카펫에 붙었다면? 얼음 주머니를 올려놓은 뒤 껌이 딱딱하게 얼면 긁어서 떼주세요. 머리카락에 붙어도 마찬가지로 얼음으로 껌을 얼려준 뒤 오일 종류로 살살 문지르면서 떼어내면 WOW 말끔~!
06. 카페트 파인 부분에 얼음을?
카펫 더미가 높으면 높을수록 움푹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때 얼음을 올려놓고 기다려보세요! 얼음이 놓으면서 파인 부분에 수분이 들어가고 마르면서 털이 다시 볼록 올라온답니다.
07. 혀 마비 시키기
요즘 매운 음식이 대유행하고 있죠. 먹고 나서 혀가 너무 얼얼하다면 얼음으로 혀를 마비시켜주세요. 또한 얼음으로 혀를 약간 마비시키면 쓴 약을 먹을 때도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어린아이가 쓰다고 싫어한다면? 얼음을 먼저 먹여보세요~
08. 얼음으로 피부를 문질 문질
피부 온도가 높으면 모공이 열리고 트러블 생길 확률이 UP! 화장도 잘 먹지 않겠죠? 얼음으로 문질문질, 피부 온도를 낮춰주세요.
09. 음식물 쓰레기 냄새 OUT
하수구와 배수구에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면 얼음을 넣고 흐르는 물을 부어주세요. 일시적이지만 냄새가 싸악 가신답니다. 또한, 배수구에 붙어있는 찌꺼기도 씻겨 나가니까 일거양득
10. 옷 주름? 얼음으로 문질러주세요
옷에 얼룩이 묻었거나 양복에 주름이 보인다? 바로 얼음을 꺼내 문질러주세요. 얼룩과 주름이 사라지는 매직~ TIP. 세탁기 건조모드로 돌릴 때 얼음을 넣고 돌려도 주름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