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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가족과 함께 따듯한 온천여행을 떠나 보시면 어떨까요? 온천수에 몸을 푹 담그면 그동안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고, 마음도 덩달아 편안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온열효과에 의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근육의 피로나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는 온천욕 겨울철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라반 캠핑장옆 온천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산에는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 3대 온천지구가 조성되어 있어 아산 어딜가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그중 파라다이스도고의 온천수는 유황, 칼슘, 실리카성분,중탄산,나트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피로회복, 체력강화,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효과가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 캠핑이다. 카라반이 스파 옆에 캠핑존을 이루고 있고 침대,주방,화장실 TV,소파까지 상상 이상의 시설이다. 미리 예약하면 바비큐 그릴 세트나 모닥불 세트를 대여해준다.
풍경이 아름다운 노천탕 석모도미네랄온천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 2017년 1월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에 뜨끈하게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석모도미네랄온천은 15개 노천탕이 특징이다. 이곳 온천수는 소독이나 정화 없이 원수를 탕으로 흘려보낸다. 원수는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51℃ 고온이지만, 탕에 도착한 물은 47℃. 추운 겨울 해풍에 내려간 노천탕 온도는 43~45℃다. 평균적으로 42℃가 넘으면 뜨겁고 38℃가 넘지 않으면 미지근하다고 느끼는데, 겨울바람에 탕이 따뜻한 온도로 맞춰진다. 탕에서 탕으로 이동할 때 맞는 찬 바람은 입욕 순간 ‘아!’ 하고 탄성을 지르게 만든다. 대형 온천탕은 저온으로 영아나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다. 온천욕을 마치고 먹는 강화 특산물 속노랑고구마는 겨울여행의 맛을 한층 더해준다.
석모도미네랄온천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첫째·셋째 화요일에 쉰다.
부산 허심청 온천
▲ 출처: 허심청
호텔 농심이 운영하는 온천 '허심청'은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시설입니다. 3천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시설이고, 장수탕,청자탕,동굴탕,노천탕 등 첨가물과 효능에 따라 40여 종의 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찜질방 시설도 있다. 호텔 농심에 묵으면 오롯이 나만 즐길 수 있는 욕조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 어린 아이가 있거나 대중탕에 거부감이 있는 여행객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온천에서 몸을 녹이고 금정산성에 올라 숲길 산책도 즐겨보는 코스! 날씨가 쌀쌀하다면 케이블카로 금정산에 올라도 좋습니다.
보양온천 리솜스파캐슬
▲ 출처: 리솜스파캐슬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에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멋진 풍광의 산과 서해바다, 풍부한 문화관광지가 30분 거리내에 있어 탁월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스파캐슬 전 업장에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가 공급되며, 약알칼리성 수소탄산나트륨형 단순천으로 게르마늄이 함유된 온천공 2개를 자체 보유하고 있어, 일일 용출량(지하 658m 용출)이 3,800여 톤에 이르며 무색, 무취로 피부병, 부인병, 위장병에 좋을 뿐 아니라 류머티즘, 동맥경화, 신경통, 근육통, 세포재생 촉진,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게르마늄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주고 산소를 공급해 노화방지는 물론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휴양과 건강, 비지니스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종합 휴양지입니다.
이밖에도 강원도 속초의 설악워터피아는 수영복을 입고 온천수에 들어 갈 수 있고, 겨울철에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옛 명성을 그대로 간직한 수안보온천, 백암온천, 덕구온천과 같은 전통온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일반 지하수를 데워 공급하는 목욕탕과는 차원이 다른 온천수! 올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한 국내 겨울 온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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