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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찜
겨울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한 꼬막이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많이 보입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꼬막은 쫄깃한 식감 때문인지 겨울철 별미로 사람들의 입 맛을 사로잡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재료
꼬막 250g, 소금 (해감용)약간
양념
붉은 고추 8g(1/2개), 풋고추 8g(1/2개), 다진 마늘 5g(1/2큰술), 다진 파 9g(1큰술), 깨소금 2g(1/2작은술), 고춧가루 2g(1작은술), 간장 17g(1큰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방법
1. 꼬막은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담근 후 위를 덮어 어둡게해서 해감을 한다.
2. 냄비에 물이 팔팔 끓을때 꼬막을 넣어 3~4분 정도 삶는다.(끓는 물에 넣어야 쫄깃한 식감을 맛 볼 수있다.)
3. 꼬막이 식으면 한쪽 껍질을 떼어 낸다.
4. 붉은 고추와 풋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서 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고춧가루, 깨소금, 후춧가루와 함께 넣고 양념을 만든다. (청양고추를 1개 다져 넣어 매콤하게 양념 할 수도 있다)
5. 꼬막을 접시에 나란히 담고 양념을 고루 얹는다. (양념장 농도가 너무 묽어 흘러 내리지 않게 한다.)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좋으며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또한 꼬막에 함유된 타우린,베타인 성분이 간의 독성물질을 외부로 배출 시켜주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