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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의 잦은 회식 등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인으로 조사됐어요. 최근들어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남성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죠. 비만은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병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카드뉴스로 점검 포인트별 해결법을 알아보아요!
1. 믹스커피, 탄산음료, 과일주스, 유색우유 등 당류(설탕)함량이 높은 음료를 아무 생각 없이 자주 마시지는 않는가?
과잉 당류는 체지방으로 쉽게 전환돼요. 이런 경우에는 음료를 블랙커피(아메리카노), 흰우유나 생수로 바꿔 마셔보세요. 너무 참기 어렵다면 음료용기의 영양표시를 읽고 상대적으로 당류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간단히, 저녁은 폭식을 하지 않는가?
반복되는 결식과 폭식은 체지방 축척의 원인이랍니다. 아침결식이 오랜 습관이 되었고, 폭식을 하지 않는다면 관계없겠지만 결식으로 인한 과식·폭식이 반복되는 경우라면 아침에 간단히라도 챙겨 먹어야 해요. 꼭 밥이 아니어도 좋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아몬드, 고구마와 사과 등 자연식품을 강력 추천해요!
3. 삼각김밥, 라면, 샌드위치 등 단품으로 간단히 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가?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부족으로 영양불균형이 생겨나고 이는 비만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간단한 단품보다는 비빔밥이나 백반 등 여러 가지 식재료가 고르게 들어있는 메뉴를 가급적 선택하세요!
4. 스마트폰 등을 보며 맛도 모르고 허겁지겁 식사를 하지 않는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식사를 마치게 되면 폭식하기 쉬워요.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하며, 식재료의 맛을 음미 해보세요. 또한 20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폭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비만을 유발하는 나의 생활습관을 찾아보고, 바꿔보면 어떨까요? 아주 작더라도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내가 비만인지 아닌지 포털 사이트에 ‘비만도 계산기’를 찾아 진단해봐요!
출처: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