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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는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좋은 과일인데요. 오늘은 복숭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복숭아는?>
복숭아의 주 성분은 수분과 당분으로,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좋아요.
또한 각종 당류, 비타민 , 무기질 등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 갈증 해소, 심장병,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 만성질환에 도움을 줘요.
<복숭아 품종 구분>
1. 털복숭아 : 과육색에 따라 백도(6월말~8월까지 출하), 황도(8월~10월초까지 출하)로 구분해요.
2. 천도복숭아 : 껍질이 자두처럼 매끈매끈하며 속살이 단단하고 붉은색을 띠며, 껍질째 먹기에 편하고 털알레르기 염려가 없어요.
<복숭아 잘 고르는 법>
1. 과실이 크고 모양이 균일하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
2. 꼭지 부분이 둥그스름한 것
3. 신선한 맛을 원할 때는 단단한 것
4. 풍부한 과즙과 단맛을 원할 때는 말랑거리는 것
<복숭아 잘 보관하고 손질하는 법>
(보관 온도는 8~13℃ (황도의 경우3~5℃ 정도, 백도는 8~10℃정도))
1. 신문지나 포장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보관하면 보관기간을 약간 연장할 수가 있어요.
2.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복숭아 잔털을 제거해줘요. 껍질을 벗긴 경우에는 레몬즙이나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담갔다가 건지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어요.
출처: 농촌진흥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