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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했으니 시원한 맥주 한 잔은 괜찮겠지?’ ‘다이어트 중이지만 땀 흘리고 운동했으니 고기 먹어도 되겠지?’
#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이 생각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렵고 힘든 일을 한 후, 자신에게 일종의 면책권(license)을 주는 생각이라는 점인데요.
# 전문가들은 자기합리화에 따른 ‘보상심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착한 행동 후 나쁜 행동에는 느슨한 잣대를 적용해 스스로 면죄부를 준다는 뜻이지요.
# 따라서 라이센싱 효과는 다이어트 등 장기적인 계획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협할 수 없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